참닺꽃&송이풀&괴남풀
2022,08,25
꽃말=어부의 꽃
구름도 쉬어 간다는 그곳
2년 정도 지나고 슬금슬금
그곳에 아이들이 궁금 해 질 때쯤
언니가 닺꽃이 보고 싶다 합니다
그래 가자 ㅋ비예보는 듣지 못했는데
닺꽃보는 시간에 왜 그리
쏟아 지는지
아시지만 바위 언덕에 자리한
닺꽃은 올해 물이 많이 내려
많이 떠 내려간 듯
소복했던 아이들은
온데간데없더군요
그럼에도 잘 버텨 준
아이들이 자리해서
만났습니다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꽃술이
또 다른 매력입니다
늘 일찍 와서 만났던 기역입니다
더 자세히 볼게요
우리나라 특산의 용담과
1-2년생 초로 꽃은 7-8월에
연 황록색으로 취산 화서
로 달려 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색이 짙은 붉은색을 띠는데,
꽃 모양이 배의 닻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2.부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 보호되던
닻꽃은 2019. 5. 국립 생물자원관의
유전자 분석 결과,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신종으로 밝혀져 2020. 2. 28. 보도
자료를 통해 참 닻꽃이라
종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꽃부리는 4개로 깊게 갈라지고
그 밑부분에 꽃뿔이 있는데,
꽃뿔이 닻꽃에 비해 더 길고 좁으며
안으로 굽고,
잎은 예첨두인 점이 다릅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 님의
페이지에서 함께
공부해봤습니다
송이풀
꽃말=욕심
과남풀
꽃말= 당신의 슬픔을 함께
과남풀은 용담과의
여러해살이 풀
용담(龍膽)은 용의
쓸개라는 뜻
용담의 뿌리가 지닌
매우 쓴맛에서 유래했다.
과남풀의 개화기는 7-8월에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3개가 달리지만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것도 있다..
쓴맛이 강한 용담은 각종
병을 치료하는 약제로 쓴다.
특히 입맛을 돋우고 각종
염증과 소화기 질환에 이용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