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5

미치광이풀 &노랑미치광이풀

정나혜 (미라클) 2023. 3. 27. 17:06

꽃말=미치광이

작아야 이쁜 모습이라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커버리면 담기도 힘들어요 

이름이 독특해서 한번 더

바라보는 미치광이풀

뿌리와 전초 에는

강한 독성이 있어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처럼 

이리저리 날띤다고 붙여진 이름 

이같이 미치광이풀이라고

하면 좀 공포스럽지요??

그런데 꽃은 얼마나 사랑스러워요 ㅎ

검 붉은 꽃은 빛을 받으면

앵두처럼 빛을 냄니다 

이처럼 미치광이같이 독성이 있는

꽃과 풀들이 산지에서는 흔히

보지요 

이 아이들의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겠지요

독을 뿌리와 전초에 숨기고 있어야 

날짐슬들로부터 보호받으며

살아가니까요 지혜롭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인데 

빛이 좀 아쉬웠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냥 만나고왔지요 

어쩌나  터을 잡고 자랐던

터전이 무너지면서 고달픔이

보여서 안쓰러워요 

가까이 가까이 속을 보고 싶었지요^^

그리고 많이 들 사랑받는

모델 중에 노랑꽃

미치광이풀 이젠 이곳에서는

노랑미치광이는 안녕해야

할 듯합니다 

고달파서 사라지는 건지

누가 케가서 사라지는 건지 

꽃도 피지 않고 애들도

건강하지 못한테 몇 개체 없어요

참 속상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