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5

바람난 여인 얼레지..붉은 얼레지

정나혜 (미라클) 2023. 4. 21. 00:06

2023.04.19

꽃말=바람난 여인.질투

아무리 봐도 예쁘다

왜 바람난 여인이라고 했을까??

난 이 여인들을 보면 옛날에

작은 티브 앞에서 봤던

별당아씨가 생각나는데

이곳에서 만난 아이는 붉은 얼레지다

흰 얼레지 보다 더 귀한 아이를 영접하고

나니 그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흰 얼레 지을 보기 위해

몇시간을 오르고 내리고 

그렇게 6시간을 보낸 시간에

만난 붉은 얼레지 

 

작은 울타리에서 자리 잡은

아이들의 표정은

더욱더 안정되 보였어요

저만치 쏫아지는 빛

그 빛을 보기 위해 달려가서

만나보는 시간

장비 메고 뛰여 보긴 또 처음이라 

숨이 가슴까지 차 오릅니다 

몇 컷 담자마자

햇님은 서산 너머로 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