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5

가만 가만 걸어서 만나는 설앵초

정나혜 (미라클) 2023. 4. 25. 11:12

2023.04.23

꽃말=수줍음. 행운의 열쇠

수줍은 미소를 가만히

빛과 동행하니 너무 예뻐요 

소담 소담한 이 아이들..

 

 

고즈넉한 산그리메를 바라보며 사는

이 터전을 사랑하는 설앵초

 

습과 늘 함께 하는

아이들입니다

 

너무 마른땅에서는

살지 못하지요

 

이 모델을 가만히 보면 누군가

집터를 옮겼어요

아마도 배경 좋은 곳으로

옮겨 준다는 예쁜 마음일까요??

그런데 이곳은 물이 없어요 곧 죽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