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5

가는잎향유 (두번째)

정나혜 (미라클) 2023. 10. 19. 06:39

2023.10.16

꽃말= 가을의 향기

 

조금씩 변해진 자리 이동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잘 있어

주니 참으로 고마운 아이들

고맙다

 

죽은 나무를 붙들고 자라고

작은 사초 뿌리를 이용 해

뿌리를 내리는 가향

 

그럼에도 소복소복

참으로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