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행

변산 삼신봉

정나혜 (미라클) 2017. 3. 1. 00:13

은호 저수지에서 출발~

 

 

 

 

 

 

 

 

 

 

 

 

 

 

 

 

 

 

 

1... 전북 변산 삼신봉이다 3계 월쉬고 출발하는 산이라~

 쉬염 쉬요 놀고 싶은 마음으로 암릉 산으로~~~~

산행 들머리는 운호 저수지 바로 아래 차가 들어가는 길 정도 시그널 하나만 달려 잇다..

가족 산소처럼모이는 곳에서~ 바로 바라보면 인공 냇물 위로 건너가면 산행 진입...

초입부터 암릉으로 바로 오른다... 이산은 처음,, 바로 앞산이 신선봉....

하루 종일 신선봉을 보면서 삼신봉을 탄다...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2... 어느 분의 염원을 담는 곳인 듯 바로 아래로 계곡이 신비스럽습니다~

직선으로 보면~ 웅장하게 우리는 반겨주는 암릉
3... 돌아보면 아스라이~ ㅋㅋ무서운데 아래서 쳐다보라고 합니다 ㅋㅋ

아찔하지만 신발을 늘 믿습니다.........다행이 암릉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하고 오르면 굿 입니다~힘들게 오르면 반드시 상 받는 기분... 정말 멋집니다~

하나로 지뤄진 거대한 암릉... 웅장 함에 뿌듯합니다
끝없이 보고 싶습니다~ 알고싶고 더 바라보고 싶은 마음
4,, 이리저리 봐도 온통 놀이터입니다~~~~~~~^^
5 얼마나 놀았는데도 ~ 벌 거름이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참 멋진 산이네요 변산에~ 이렇게 멋진 산들이 참 많다는 사실이 행복하네요
춘란이 꽃몽우리가 쏙~ 봄기운이
쫙~~~~~~~~~~~~~받아집니다
약 7킬로 정도 놀며 놀며 걸었을까..
운호 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바람제 가기 전 능선에서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데 우리는 놓첫어요
바람제까지 내려와서 하산길로 접어들면서 쌓인 낙엽으로 길이 없어요 잘못 들어서

그냥 계곡 따라 들어갓는데 복수초입니다~ 노랑 꽃잎이 얼마나 반가운지...

한겨울에 눈 속에서도 피는 꽃 중에 꽃 복수초..
변산바람꽃까지 ,, 횡제 했어요~신나서 내려오는데......

계곡 옆에서 마치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바라보는 이 아이는~ 노루 기다...ㅎㅎㅎ
오늘 산행을 그야말로 보고 싶은 애들 휭제로 덤으로 다 만나서 너무 좋았네요~
저주 시 근처에 계곡 오랜만에 지친 발도 위로해 주기 위해 족욕으로 마무리했네요 ^^

멋진 산입니다 신선봉까지 돌면 약 18킬로 정도 되더군요....
그냥 짧게 탑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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