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행

축령산&서리산

정나혜 (미라클) 2013. 8. 18. 09:03

2013 5,18

축령산-서리산

 휴양림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절고개 - 억세밭사거리 - 서리산 - 
 -철쭉동산 -화채봉삼거리-제1주차장 (원점산행)두번째 서리산과 축령산을 찾앗다 벙개산행팀 모두
* 축령산의 전설 *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 축령산 *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 해발 886m의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 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삼림욕장, 휴게소, 체육시설, 놀이시설,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곳이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남이바위에서 칼날 같은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이다.

 

 

아름다운 철쭉 동산..

500m정도 이길을 걷다보면 오늘쪽으로 진입로 살짝 보임...

 

 

그러닌까 장규 산행 코스는 아니구~ 빠릴 가는길?? ㅋㅋ

 

 

산 끄트머리능선 타고 오르는길... 참 이쁜 소나무와 눈인사 하고~

 

 

시가지와도 인사하고~

 

 

끄트머리능선이라 절벽.....아스라이~~~~~~~조심

 

 

이른 아침이라 안개가 좀 자욱 하고~~

 

 

그렇게 가파른 길을 오르고~~

 

 

그야말로 전망대가 나타나면

 

 

새싹이들과도 눈맞춤하고 산그리메랑도 인사하고

 

 

다시 절벽길로 돌아서 살짝 올라가면

 

 

작은 샛길로 축령산 오르는 길이 나오면 따라가면되겟징 산길은 그래요 길따라 마음 따라

 

 

150m걸으면 된다고 이정표가 나오면

 

 

이제 정상적인 등산로인거죵~ㅋㅋ

 

 

뿌연 안개와도 눈맞춤 하고~

 

 

엄척 탐스런 철쭉이 방갑게 인사합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라구요~ㅋㅋ

 

 

운무가득한 시가지와 철쭉은 어떤 대화을 하고잇을까~~

 

우리는 축령산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남기고 간식으로 살짝 요기도 달래고~

 

 

축령산은 식물원같은 오묘한 분위기가 방겨주는곳

 

 

축령에서 서리산으로 가는 이길이 제일 이쁘다눙 ㅎㅎㅎ

왠지 기분 좋은 길,,발바닥에 닫는 이느낌도 너무 행복행~뽁신 뽁신

 

 

 

 

행복한 이길,,,,,,,,,,

 

드뎌 서리산으로 들어왓어요

서리산은 철쭉이 한반도 지도모양으로 아름다운곳~

동네오래사신분께 물엇더니 자생으로 이렇게 이런 모양으로 자랏다고 하는데

믿기엔 너무 선이 곱다는........헤헤~ 믿어야 복이 있나니..

 

 

요자리가 정망대에서 보면 지도모양입니다 안에는 정말 굴락이죠??

너무 행복한 순간이 가슴에서 뿡뿡 ~~~~~~~~

 

 

 

 

얼마나 영양분이 조으면 이렇게 통통한 꽃을 피여넬까 ㅎㅎ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으면 이렇게 이쁜 미소가 나올까

 

 

아름다운 여인의 눈섭을 잘 다듬은듯 수즙에 웃는 모습

 

 

 

 

 

 

뽁뽁 ~빠져 놀고 그냥 가면 앙대 단체샷~

 

 

나무가 좀 힘들엇을거야 ㅋㅋㅋ

또가면 호~해주야징~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누어잇는 나무에게도 놀아주공~

 

 

계곡전에 ㅎㅎ

 

 

함께한 벙개팀........써니언니 효실이 현주언니 산님 고문님 복주씨낭군님 나혜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