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 길
금붓꽃 &각시붓꽃
정나혜 (미라클)
2019. 5. 1. 18:32
2019.05.01
금붓꽃
잎은 좁은 선형으로 길이 11~26cm,
나비 5~9mm이며 끝은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주맥이 뚜렷하지
않고 기부가 보라색을 띠기도 하며 묵은 잎이 있다.
금붓꽃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화경은 곧추
서있고 끝에 2개의 포가 1개의 꽃을
싸는 정생화서이며 꽃의 지름은 2~3.8cm이고
포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5.3~8cm이다.
외꽃덮이는 장 거꿀달걀모양 또는
주걱모양으로 길이 2~2.7cm이고 끝이 파진다.
내꽃덮이조각은 거꿀피침모양으로 길이
1.5~2.3cm이고 곧추 선다. 암술대는
갈라지고 씨방의 횡선열매는 3각상이다
==백과사전==
애기송이풀과 금붓꽃
각시붓꽃
각시붓꽃은 봄이 가기 전에
꽃을 땅에 떨어뜨린다.
하지만 가늘고 긴 잎은 30㎝ 정도까지
계속 자란다. 꽃의 크기는 3~4㎝,
꽃잎 안쪽에 수술과 암술이 들어 있다.
꽃이 지면 갈색의 열매가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그 속에 약간
반짝거리는 검은색 씨가 들어 있다.
갑자기 꽃샘추위가 찾아오면 뒷동산에
두고 온 각시붓꽃이 걱정되곤 한다.
하지만 이른 봄에 피는 꽃은 그쯤은
각오하고 핀다는 것을 기억하자.
각시붓꽃은 붓꽃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