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 길

병아리풀&접시꽃사랑&황금& 큰꼬깔제비꽃

정나혜 (미라클) 2019. 8. 8. 11:43

2019.08.08

 

꼬리풀담고 황금 담고 그리고 만난 병아리풀

장소가 척박하다

그럼에도 작고 앙증 맞게 꽃을 피우고 ..

옥천에 병아리풀은 푸르고 싱싱하고 키도 크다면

여기 아이는 작고 꽃도 작고

잎도 영양분이 충분치 못함을 알수 잇다

 

 

나란히 나란히

올망 졸망

작은 입으로 무언가 말하는듯..

 

 

혼자 또는 여럿이 근처 다 모여있다..

 

 

애잔한 마음에 자끄 바라봐 지는 병아리풀

다시 황금을 보러 갑니다~

이름이 황금이라

꽃색감이 노랑일거라고 생각..

작년에도 만났는데 왜 기역을 몬하는지..에컹

 

 

줄기가 노란색이다

그래서 황금이란 이름을 가진 듯

 

 

아무리봐도~~~~~ 색감이 유혹적입니다

보라빛은 갠시리 설래요

 

 

꽃술은 둥글 둥글 해요

 

 

굴락으로 어울림도 좋고...

 

 

황금색줄기에~~~~~~ 보라빛

그리고 아름다운 햇살

 

 

애잔한 접시꽃사랑

 

 

그리고 ..........

 

 

큰꼬깔제비꽃을 만남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계곡

언저리에서

고고한 자태로 만나는

 큰꼬깔제비꽃

 

 

큰모습으로 만나보고

꼬깔콘과자가 생각 나요 ㅋ

 

 

키가 커서 이리저리 휘~영청

 

 

 

 

진한 보라빛꽃술

늘  느끼는 거지만

꽃사랑은 많은 체력이 요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