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19
가는잎향유 ..두번째
정나혜 (미라클)
2019. 10. 13. 16:36
2019,10.13
재열언니와 단 둘이서 사부작 사부작
이른이간으로 해가오지 않았다
잠시 앉아서 모닝 커피을 마시며 기다린다
10시 조금 넘으니 해가 들기 시작한다.
강아지풀과 가는잎향유
올해는 작년보다 풍성하다
사실 요기 모델들을 기대햇는데
아마도 많이 밝아버린 듯 하다 ㅠㅠ
슬프다 힘이 빠진다
제발 야생화을 보러 가면 밝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는 잎향유는 척박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풀 한포기도 뽑아선
안되는 듯 합니다 풀 한포기가 영양분으로
향유가 살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내려오면서 만난 풍성하게 자리한 가는잎향유
부디 내년에도 만나길 기도 하면서 발길을 돌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