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0

꿩의바람꽃

정나혜 (미라클) 2020. 2. 15. 14:14

2020.01.15

이른아침 청주로 달려가 

남청주 ic 일행과 합류

설램이 가득 한 출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바람꽃

속 식물 가운데 꽃받침잎의 숫자가 

가장 많아서 구분된다.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10-30개 

정도 달려 있어 흔히 5개 달려 있는

 다른 바람꽃 종류들과 쉽게 구분된다.



중국에서는 류머티즘, 신경통,
 암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본 분류군의 식물에는 생화학적으로
 활성이 있는 사포닌(saponin)이
 24가지 종류가 함유되어 있고,
 사포닌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에 대한 저항성뿐만 아니라 염증이나 
종양에 대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세포의 면역 체계를 증가시키는 
항원 보강제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서 

생약으로 개발될 잠재력이 높은 식물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함께 해 주신  언니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