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울새란&쥐똥나무 &모래지치&갯메꽃
2020.06.06
천안에서 출발 대전 합류
큰방울새란 꽃말==미덕
처음 만났습니다
귀한 아이들은 지금 보호종으로 등록
아이들 눈으로만 봐주세요^^
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
마치 새가 종알 종알 하는 듯
이름도 새을 닮아서 방울새란
이름을 갖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하게 됨니다
여러 곳에 개체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오직 여기만 남았다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어요 ㅡ,ㅡ;;
처음 만났지만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 했답니다
야생화는 다른 곳에 심으면 살수
있는 확률이 50% 같아요
욕심으로 자생한 터을 옮기는 건 아이들한테
너무 잔인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갖고 싶다는 생각보다
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이면
옮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가까이 보고 싶었어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듯 한 모습에
마음이 행복합니다
초접사로 만나봤어요~
안에 꽃술이 하나하나
정말 사랑스럽죠
이 아이들 잘 자라도록
어디서 만나시 든 눈으로만 봐주세요 ^&^
쥐똥나무
쥐똥나무 꽃말 ==강인한 마음
쥐똥나무도 처음 봤어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학명은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이다
. 검은색의 열매가 마치 쥐똥처럼
생겨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검정 알 나무라고 부른다.
남정목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남자들의 정력을 좋게 하는
나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이 꽃이 탐스럽네요
열매가 열리면 꽃 보고 싶어 집니다
모래지치
모래지치 꽃말==행복의 열쇠
역시 바닷가에서 만나는 모래 지치는
언제나 기대를 하게 됩니다
좀 더 많이 담아보고 싶었는데 일행이 저만치 ㅎㅎ
갯메꽃
갯 뫼꽃은 강인한 마음을 전해 받아요
꽃은 그야말로 약하거든요
그럼에도 세찬 바람에도
잘 자라 주고 있거든요
아름다운 갯 뫼꽃과
한참 놀았습니다
함께한분은===야클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