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0

큰방울새란&쥐똥나무 &모래지치&갯메꽃

정나혜 (미라클) 2020. 6. 11. 15:45

2020.06.06 

천안에서 출발 대전 합류

큰방울새란 꽃말==미덕

 

 

 

 

처음 만났습니다

 귀한 아이들은 지금 보호종으로 등록

아이들 눈으로만 봐주세요^^

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

 

 

 

 

 

마치 새가 종알 종알 하는 듯

이름도 새을 닮아서 방울새란

이름을  갖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하게 됨니다 

 

 

 

 

여러 곳에 개체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오직 여기만 남았다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어요 ㅡ,ㅡ;;

 

 

 

 

처음 만났지만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 했답니다

 

 

 

 

 

야생화는 다른 곳에 심으면 살수

있는 확률이 50% 같아요

욕심으로 자생한 터을 옮기는 건 아이들한테

너무 잔인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갖고 싶다는 생각보다

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이면

옮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가까이 보고 싶었어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듯 한 모습에

마음이 행복합니다 

 

 

 

 

초접사로 만나봤어요~

안에 꽃술이 하나하나 

정말 사랑스럽죠

이 아이들 잘 자라도록 

어디서 만나시 든 눈으로만 봐주세요 ^&^

 

 

 

 

 

 

 

 

 

 

쥐똥나무 

쥐똥나무 꽃말 ==강인한 마음

 

 

 

 

쥐똥나무도 처음 봤어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학명은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이다

. 검은색의 열매가 마치 쥐똥처럼

생겨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검정 알 나무라고 부른다.

남정목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남자들의 정력을 좋게 하는

나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이 꽃이 탐스럽네요 

열매가 열리면 꽃 보고 싶어 집니다

 

모래지치

모래지치 꽃말==행복의 열쇠

 

 

 

 

역시 바닷가에서 만나는 모래 지치는 

언제나 기대를 하게 됩니다

 

 

 

 

 

 

좀 더 많이 담아보고 싶었는데 일행이 저만치 ㅎㅎ

 

갯메꽃

 

 

 

 

갯 뫼꽃은 강인한 마음을 전해 받아요

꽃은 그야말로 약하거든요

그럼에도 세찬 바람에도 

잘 자라 주고 있거든요

 

 

 

 

아름다운 갯 뫼꽃과

한참 놀았습니다 

 

 

함께한분은===야클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