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0
백리향&한라산송이풀&물매화&네귀쓴풀&산꼬리풀
정나혜 (미라클)
2020. 8. 17. 13:43
2020 08 12
백리향 꽃말==용기
바람구름이 앞을 가로 막아 보이는게 없어요
아쉬움 가득 만남으로 만족...
한라송이풀도
올해 첫 만남
한라송이풀 꽃말=욕심
7~9월에 짧은 꽃대에 꽃꼭지가
어긋나게 붙어 자주색의
꽃이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며 핀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세로줄 무늬가 있다
1911 년 한라산에서 채집한표본을 바탕으로
1947년 신종으로 보고 되고 멸종위기 2급으로 분류
한라에서만 본포로 알려졌지만
가야산 강원 설악산 등에서 만나고 있지요
주로등산로주변에서 발견괴고있어 많이 쉐손되어
환경부가 멸종위기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백리향가운데 쏙 올라 온 한라송이풀과
백리향
물매화
물매화 꽃말=고결, 결백, 정조, 충실
물매화도 만나고
올해는 첫만남을 했습니다
옆으로 꽃술이 쏙 나온
모습이 좀 신기 합니다
네귀쓴풀
네귀쓴풀 꽃말==지각
올해는 두번째 만남
너무 작아요
본차이나 모습을 연상하게 해서
많이 사랑스럽죠
해방 천고지 넘어야 자생하는 특성으로
시간과 체력 땀이 만나야
아련하는 귀한 아이
산꼬리풀
산꼬리풀꽃말=신앙
산꼬리풀의 우아한 모습이
신비합니다
비을 너무 맞아 꽃이
힘이 없어요
꼬리풀 앞에 모가 붙엇을건데...
생각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