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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겨울산행 2024,12.18  오후시간한 달 만에 산행몸이 굳고  팅팅 붓는 느낌이라잠시 한가한 틈에 달렸어요하얀 눈이 시원하게 자리하고 있어서오랜만에 보는 눈 산행동생이 한께 해주니 ㅎㅎ사브작 사부작 힐링시간일하다 달려서  일복체로 ㅎㅎ그럼에도 인증숏을 필수 ㅎ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두둥실..곤 줄 막이 작은 새는 먹이 달라고 킁킁과자로 맘을 달래주고다음 올 때는 건과류 많이 가져올게 ㅎㅎ서둘러 하산내려올 때는 아이젠 안정감이 참 좋았어요 정상에서 곤 줄 막이랑 많이 놀았더니시간을 많이 뻇겼네요 ㅎ사진은 전부 폰입니다 ㅎ 2024. 12. 19.
독립기념관 단풍길 2024.11.21출근 시간피해서 가야지 ㅎ달렸어요이른 시간인데 도로는 차로 가득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많은 분들은보이지 않아 조용하고 좋았어요  가을가을 가을 가는 게 아쉽지만또 하이얀 눈이 기다리지기도 해요   빛이 없없는데 올라오네요살짝 운무도 생각보다  없어요 이 길에서  넋 놓고 놀고 있었지요해마다 도는 코스라 ㅎ안 보고 보내면 서운 하거든요 산책길에 노부부의아침 데이트가 정겹습니다 쫌 쫌 한  남무들의 사이사이로 단풍이 멋스러워요 찰칵  여기 앉아서  간식도 먹고놀던 추억도 살그머니 꺼내보고요  조선 총독부의  철거 잔해들의 전시관  씁쓸하지요 잊지 말아야 할  아픔   청주 사진작가님이 담아주신 사진 ㅎ 2024. 11. 21.
땅귀개의 겨울은 ... 2024.11.19  꽃말=파리의 눈물온도가 3도 내려갔다 기온차가있어서 혹시 해서 달려봤는데다른 곳은 서리가 없어 혹시해서 발길을 조심스럽게 옮기고 바라본 땅귀개들의옹알이소리가 우렁차다예쁘다너무 예쁘다마치 하이얀 눈꽃을 옮모에 감싸고 방글 거리며 옹알이하는모습은 천상에서도 들리려나몸을 뒤로하며 목청 껏 부르는노래소리 들리겠죠??화답이라도 한 듯 바라보며함박웃음으로..ㅎ보는 즐거움이 최고 서로 화음을 넣어주는 모습은 어느극장가의 오페라을 보는 것 같아요심오함은 온 몸에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햇살에게 인사하는 모습사르르 녹아내리는  서리꽃사이사이로 빛의반가움을 표하는 꼬맹이들그렇게 얼굴을 맞대며 방기는이모습이 얼마나 예쁜지...빨리 오라며 손짓하는 애잔한 모습도  찬란한 빛의 환희아침을 맞이한 순간의 행복이.. 2024. 11. 20.
작은 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2024.11.16 쌍용동 방아다리 공원에서가을비 내리는 밤팝페라가수앙상블  클래식  가을 음악회억수같이 쏱아지는 가을비열정은 비도 막지 못했어요펫페라가수의  열정은 가을 추위도 날렸어요많은 분들이 비가 와서 나오지않으신 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오랜만에 클레식 음악에 푹 빠져  촬영했네요 ^^3시간이 순식간에 달렸어요        묯안되는 관객 속으로한분 한분 손을 마주하며...참 예쁜모습이죠공연장을 찾는 이유... 만 명이 함께 한 듯 열정적으로공연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2024. 11. 17.
아산 은행나무길 2024.11.14 두 여인의 가을 사랑 은행잎 사랑 즐겁게 노는 모습을 한참 바라봤어요    아산의 단풍길에도 가을 가을이 왔다고 말하네요  가까워서 살짝 가봤더니 비는 보슬보슬인데아랑곳하지 않고 모두가가을 사랑에 빠집니다   당분간 자주 갈 것 같아요 은행나무길... 2024. 11. 14.
진안 모래재의 가을 2024.11.12네비주소=모래재로 841 여기 찍으면 조금 못 가서 주차장여기는 안개가 자욱 빛내림이 예뻐요 빨간 버스 기다리다 지쳐서 ㅎㅎ집으로 하려고 하는데 오네요 ㅎ그래서 기다리며 담아본 풍경들 신계행의 가을 사랑 노래가 절로 나와요 ㅎ가을은 여자여자 하게 만드나바요모든 여인들이 사랑스러워요 사랑고백도 받아보고 ㅎ모래재에서 잠시 가을 놀이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였네요혼자만의 출사가 주는 여유가 참 좋아요 2024. 11. 12.
진안 주천생태공원 2024.11.12네비주소=주천생태공원새벽에 잠에서 깨서 보니까 2시다시 잠들면 일어나지 못할까 봐 주섬 주섬 가방만 들고 출발 요즘은 간식거리등등을안챙기는 편리함에 물들어 갑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심혈관 질환막기 위해  안 먹지로 바끄었거든요 ㅎ역시 물안개가 스멀 스멀 예뻐요적당히 물들었고 적당히 진사님들도 도착했어요평일이 좋은 이유애요여기는 몇년전 야생화 찍어러 왔던 곳이네요 ㅎ근데 전혀 기역이 없다가 현장 도착하니까 ㅎ생각 나는 거애요  길 따라 걷기도 좋고 공기도 너무 좋고가족들과 한바뀌 돌면 최고겠어요운무가 올라오다 스탑 했어요온도 때문 같아요기온이 더 내려가면 와야할곳이네요눈이 내리면 얼마나 더 이쁠까요요긴 드론이 있어야 예쁜 곳 같아요위에서 내려다 보면 얼마나 예쁘겠어요 ㅎ가을 가을 .. 2024. 11. 12.
궁남지에는... 2024.11.10가을이 소복이 내렸어요담아보고 싶은 것이 있어 습도 100 %온도차가 없어 살짝 걱정되어도주변 강물이 있어서  믿고 달렸어요아무리 돌아봐도 기다려도 넘어오지 못하 는 운무단체들..그냥 돌아보기만 했네요다시 가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아니 올해는 자주 가서 담아 보고 싶은 컷을꼭 담고 싶은데 희망사항이 될는지...    오늘은 해님도 뺴꼼만 하고눈 깜짝할 사이 나가버리네요 언제나 날씨랑 친해질까요?? ㅎㅎ그럼에도 돌아오는 길은 고달프지 않습니다 2024. 11. 10.
가을이 송곡지에 도착했어요 2024.11.09가을 갈증이 나서 새벽에 달렸어요어느 진사님의 포인트 찾는 걸까요??차가 정면까지 달리는데. ㅎ이른 아침이 주는 선물이죠어둠 속에 찬란한 빛이은행나무을 꼭 안아주고 있네요온기가 가득 느껴지는 모습이새롭게 시선이 멈추었어요 고개를 살짝 돌리니 미루나무 두 그루가정말 다정합니다 '송곡지의 당당한 모델입니다 해님이 올라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설레며 기다리는데우리 딸이 출발했다네요 ㅎ우리 아기 보여주려고새벽부터 달리나 봅니다그럼 나도 철수..아쉬움에 얼른 한컷만 더 ㅎㅎ이제 집으로 우리 아기 보고 싶은마음이 사진도 뒤로.. 하네요 2024. 11. 9.
산호수 2024.10 26 (제주도출사중)꽃말= 내일은 행복, 용감, 총명올해의 선물 가을이주는 행복어두운 곳이라 너무 보이지 않았어요빨갛게 익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그럼에도 앙증 맞고이쁜 건 거부할 수  없는 사랑자금우랑 같이 살고 있어요 이 아이는 털이 있고 자금우는 없고자금우는 좀 커요둘 다 앙증 맞고 예쁜 건 같아요 2024. 11. 8.
괴산 문광 저수지 단풍 2024.11.07주차 후 바라본 은행나무길휑하다 나무가 옷을 다 벗었다 으~~~ 앙  날이 밝아지고 넓은 호수에서뭉글뭉글 올라오는 물안개가 위안을 준다 어느 진사님도 이리저리 ㅎ저 멀리 은행나무에 빛이 들어오고 그제야 셔터를 누른다 ㅎ낚시터의 방갈로가편안하게 다가온다  해가 올라오다 빠꼼히 사라진다흐~~ 오늘은 쯔양그럼에도 아름다운 문광새벽에 바라본 문광편안하게 바라보고 왔어요 2024. 11. 7.
자금우 2024,10 26 (제주도출사중) 자금우(紫金牛, Ardisia japonica)는  자금우과의 상록소관목이다. 한반도 남부 산지의 숲 밑에 나며,  높이는 15-20cm이다.  기는줄기와 서는 줄기가 있다. 잎은 긴 타원형, 좁은 타원형, 광택이 나고,  길이 10cm가량, 폭 6cm가량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선형으로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흰색으로 방사상칭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다=위키백과=조금 이름날에  간거예요 덜 익었어요 ^^푸른 사과도 잇으니 ㅎㅎ암튼 너무 싱그럽고 예뻤어요지금쯤 예쁘게 익었겠죠?? 2024. 11. 6.
방울꽃 2024.10.26 (제주도출사중)꽃말=만족방울꽃(Strobilanthes oliganthus)은  쥐꼬리망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낮은 지대의 습기가 있는 응달에서 자란다.  꽃말은 만족이다. 원줄기는 30-60cm 자라고  사각형이며 마디의 윗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9월에 연한  자줏빛 꽃이 피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며, 뒷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소포엽이 있고, 화관은 통처럼 생겼으며  길이 3cm 정도로 밑부분이 약간 굽으면서  갑자기 좁아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 2024. 11. 6.
풀솜대 (지장보살)열매 2024.10 26(제주도 출사 중) 학명  Smilacina japonica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일본·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 자생지  산지의 숲 속 크기  높이 20∼50cm 솜대·솜죽대·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20∼50cm로 자라며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아진다.  밑부분은 흰색 막질의 잎집으로 싸여 있다.잎은 어긋나고 5∼7개가 두 줄로 배열하고  긴 타원형으로 세로맥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길이 6∼15cm, 나비 3∼5cm로 잎자루가 짧다. 꽃은 5∼7월에 피고 흰색이며 원줄기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지름 5mm 정도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2.. 2024. 11. 4.
한라투구꽃 2024,10,26 (제주도출사중)꽃말=나를 건드리지마세요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스럽다숲 속의 수다쟁이들제주도 오름에서 만났다올해 꽃시계가 느리고 느려서 만나게 된 아이육지의 진범과 무엇이 다를까??확실한 건 색감이다육지에  침법은 이렇게진한 보라색을 하지 않는다 한눈에 봐도 예쁜 색감에  시선이 잡힌다 그리고 작다 육지의 진범보다 확실하게 작다 작아서 더 사랑스럽다 ㅋ 생각지도 않게 한라투구를 만나서행복했던 시간이 소중하게간직되네요 ^^ 2024. 11. 4.
용담열매 2024.10.26 (제주도야생화출사중)꽃말= 당신이 힘들 때 나는 사랑한다전국 야산에 자란다는 용담꽃 특히 높은 곳에서 자라는 용담 이번 제주 출사 중에  만났지요재작년 여름에 꽃은 봤지만열매를 볼 거란 생각을 못했어요비가 오던 날  빗물이 톡톡 핀이 계속 어긋나는 인내심이 발동되는 순간들꽃은 7~8월 달에 피는데열매가 이렇게 예쁘게 열렸네요줄기가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나 개화기에는 옆으로 눕네요뿌리 근경이 짧고 성글게 굵은 뿌리가  많이 뻗으며 잔뿌리가 나 있다. 원산지 한국열매 삭과는 시든 화관과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대가 있고 종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양끝에 날개가 있으며 10-11월에 성숙한다. 정말 찾기가 힘들었어요 ㅎ비 맞으며 아련하는 용담열매오랜 추.. 2024. 11. 2.
남오미자 2024.10,26  제주도 야생화 출사 중꽃말=다시 만납시다시고 달고 맵고 짠 남오미자참 맛도 신기하다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광택이 있다.  광란형 또는 긴 난형이거나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5~10cm, 폭 3-5cm로서  점첨두 예저이며 작은 치아상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의 뒷면은 유점(油點)이 있으며  자주색을 띠는 것이 많다.  엽병은 길이 1~2cm이다. 화탁은 적색 장과가 밀착하여  둥글게 되고 지름 2-3㎝로서 적색이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길이 3㎜정도의  심장모양이며 담황색이다.꽃은 자웅이 주거나 드물게 자웅동주로  양성화이며 4-8월에 엽액에 달리고  연한 황백색이며 지름 2㎝이고  화경은 엽병보다 길며 꽃받침잎은 2-4개이고  꽃.. 2024. 10. 30.
섬사철난 2025,10.25 꽃말=숲속의요정사철난중에 가장 우아하고 꽃송이가 큰 것 같아요잎도 크고 키는 작고요우리나라에서는 사철난 종류가 총 6종으로 구분하는데붉은 사철란 , 털사철란, 섬사철란, 청사철란, 애기사철란그중에 가장 늦게 피는 섬사철난을 봤으니최고였어요조금 늦게 가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귀한 몸짓으로 반가움을 나누었지요8~월부터 9월에 판다는데우리는 너무 늦게 간 거죠그럼에도 만났으니 기다려준 섬사철난,,, 2024. 10. 30.
한라돌쩌귀 2024.10.26 (야생화 출사 제주)꽃말=그리움돌쩌귀가 제주도 방언 같은 건가 했어요육지의 투구꽃과 너무 닮았잖아요그런데 희귀 식물입니다  모양도가만히 보면 너무 독특해요 돌쩌귀란 한옥의 문을 열고 닫기 위해문짝과 문설주의 붙이는 장치네요 그러니까 경첩이라 생각하시면 이해될 것 같아요이런 돌쩌귀란 이름은 식물이름으로 붙어졌네요신기합니다 왜 그랬을까요뿌리에 답이 있었네요돌쩌귀를 닮았네요 ㅎㅎ그렇다면 제주 말  아닌 거네요 ㅎㅎ 투구꽃종류에 야생화 한라산에서살고 있어서 한라돌쩌귀 라고 합니다 섬투구꽃이라고도 하고요 ^^한라돌쩌귀는 꽃모양이 독특해요고깔모자 같기도 하고전쟁터에서 쓰는 투구 같기도 하고투구꽃과 사촌이겠죠??이번 출사에서 가장 이름이 혼동된아이라  궁금했어요 육지는 진작 지고 없는데제주도는 아.. 2024. 10. 29.
송악& 송악꽃 2024,10.26제주야생화출사 중송악(Hedera rhombea)은 한국의 중부 이남  해안과 섬에 나는 상록 덩굴나무로  길이는 10m 이상이다.  줄기와 가지에 기근(氣根)이 나고,  햇가지, 잎, 꽃차례에 10-20갈래의 별 모양의 털이 있으나,  잎의 털은 곧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가죽질이며 광택이 나고,  짙은 녹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 녹황색이고  지름 4-5mm이다. 가지 끝에 여러 송이씩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이용하고, 전체는 소의 먹이로 이용한다.나무에서 핀 꽃이라고 하기엔너무 앙증 맞고 예뻤어요꽃술도 성냥개비처럼 빨간색 간으로 대롱 데롱 귀엽습니다 ..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