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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15

복수초&변산바람꽃 2024.-3 15 꽃말=영원한 행복 올해는 복수초를 만나지 못하려니 했는데 항상 늦게 올라오는 이곳에 아이들 덕분에 눈 맞춤이 가능 했네요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는 복수초는 그야말로 앙증스럽고 귀엽고 사랑사랑합니다 현잔에서 만난 만큼만 담아 넬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늘 함께 해요 ㅎ 며칠 내일정도 다시 가보려 합니다 운동 삼아서요 ㅎ 운동을 너무 안 했더니 체력이 바닥났어요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같이 간 동행이 올해 변산 아씨를 보지 못했다기에 늦은 걸음이지만 가봤어요 역시 기다려주더군요 ㅎㅎ그래서 또 한 번 바라보고 왔어요 별처럼 빛나는 미모 이 미모에 홀릭되어 한참을 렌즈 안으로 만났지요 앙증 앙증 2024. 3. 18.
노루귀&변산바람꽃 2024.03.07 오후 1시 이후 꽃말=인내 노루귀 앙증맞고 귀엽다 봄의 전령사 이렇게 가냘픈 줄기로 봄이 오는 길목의 추위를 당당하게 버티니 참으로 신비롭다 꽃잎을 닫을 시간인데 찬란한 빛으로 꽃잎 닫는 걸 멈춤 하고... 참으로 경이롭다 이미빛은 서산 너머로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욕심에 살짝 렌턴을 이용해 보고... 그렇게 오늘도 약 3시간을 우리 꼬맹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밝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바라보면 행복한 소중한 애기들 한 발 한 발 옮길 때마다 바닥을 바라 봐 주세요 2024. 3. 9.
변산바람꽃 2024.03.06 오후 2시 도착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요즘은 출사를 전혀 나가지 못했어요 남편 허리디스크 터져서 시술하고 또 터지면서 일상이 어려워서 남편과 함께 일터에서 지내고 있지요 겨울 출사를 비롯해서 봄꽃들이 어찌나 궁금한지 오늘은 동내 한바뀌 3시간 돌면서 만나고 왔어요 봄의 공주님들이 어찌나 예쁜지 보고 또 봤어요 바위틈에 솔방울과 함께하는 이 아이 부숑 오롯이 혼자서 통나무의 영양분 삼아 잘 자라는 공주님 자잘한 자갈틈에서 옹기종기 모여사는 올망이 들 오랜만에 꼬맹이들과 함께한 3시간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2024. 3. 6.
변산바람꽃 2023.03.07 꽃말=덧없는 사람. 기다림 빛에 비친 그림자까지 그대로 만나는 행운 나 보이니?? ㅎㅎ 배꼼 바라보는 아 아이.. 바위 아래서 빛을 보기 위해 안감힘을 다하는 세 쌍둥이 나 어때~~~~~ 당당 이 아이의 모습이 또 웃게 만들어요 바위에 가로 박혀 잎은 저쪽에 머리는 이쪽에... 그렇게 피어난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그렇게 동네 한바뀌 돌면서 만나는 이 아이들은 천안의 보물이지요 2023. 3. 8.
변산바람꽃 2023.02 26 꽃말=덧없는 사람. 기다림 아직 빠르다 생각하고 갔는데 이미 활짝 웃는 모습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작은 돌멩이가 많은 곳에서 터을 잡는 변산바람꽃 가녀린 줄기가 꺾일까 조바심이 나는 거예요 큰 바위 뒤에 사는 지혜로운 아이들은 왠지 마음이 푹 놓이고요 이렇게 마주 보며 살고 있는 아이들은 참으로 정겹죠?? 환자도 당당하게 잘 사는 모습은 힘을 주는 거예요 이렇게 작은 아이와 한 시간은 빨리도 달려갑니다 햇살이 빵긋 왔다 싶으면 저만치 도망하고 바쁘게 햇살과 동행한 아이들을 찾아 이렇게 이리저리 돌아보게 돼요 아주 우아한 자태는 한참을 마물게 하는 힘... 올해도 아주 예쁘게 잘 자라주니 득한 시간이었어요 2023. 2. 27.
변산바람꽃&노루귀 2022 ,03 ,15 동네 한 바퀴 꽃말=덧없는 사랑. 기다림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고개 푹 숙인 변산바람꽃 쌍떡잎식물 미나리 아재 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내변산 전석지에서 생육한다. 3-4월에 개화하며 멸종위기 식물로 보호받고 있다. **다음 백과** 가까운 곳인데 항상 늦게 피는 곳이라 먼 곳만 바라보다 오늘 갔더니 벌써 끝자락이네요 그래도 참 이뻤어요 노루귀 꽃말=인내 2022. 3. 15.
변산바람꽃 2022 03 09 (수요일) 꽃말=덧없는 기다림 2022. 3. 10.
변산바람꽃&복수초 2022. 02. 27 꽃말= '덧없는 사랑' 봄꽃 / 함민복 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올해는 가물고 춥고 작년 대비 한참 늦지요 꽃침 맞고 싶어서 달려갔습니다 마침 빛과 눈만 춤 할 때 만났지요 개화가 이제 시직이니 한참 늦었지요 좀 더 가까이 가까이 복수초 꽃말=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겨울 동안 품 잠만 자다 일어난 것 같아요 ^^ 빨리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앞서 만났어요 너무 작은 아이들이 발아래 다칠까 조심조심 아직 잠에서 일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애써 눈 맞춤했어요 거미와 친구 하는 아이도 만났고 활짝 웃는 미소가 너무 이뻐요 ^^ 내려오며 다시 만났는데 거미줄은 어느새 없어졌어요 2022. 3. 1.
변산바람꽃&노루귀 &현호색 2021. 03. 10 (수요일)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가만히 바라보니 가슴이 쿵덩거린다 초롱초롱한 아가 눈빛하고 마주한 순간이 참 좋다. 올해는 변산바람꽃을 참 많이 만났어요 볼 때마다 풍덩 쿵덩 가슴이 설렙니다 4남매의 눈 맞춤은 힘들었어요 고개 푹 숙여서^^ 누가 주인공일까요?? ㅎㅎ 돌 틈 사이로 빼꼼 바위틈에서도 뺴꼼 눈 맞춤은 설렘 왕자 같은 위풍당당함이 시선 압도 친구가 많아서 참 좋아 보였어요 노루귀 꽃말 = 인내 모두가 등 돌린 ㅎㅎ 너무 이 뽀요 역시 핑크빛 색감이 주는 노루귀의 품위가 달라 보여요 빛이 좋은 시간에 만나서 얼마나 좋은지.... 혼자 있어도 시선을 당기는 힘.. 다음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며 현호색 꽃말 =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과 변산바람꽃의 동침 ㅎㅎ 사실 .. 2021. 3. 12.
노루귀&변산바람꽃 &버들강아지(수도권) 2021 03 07 노루귀 꽃말 =인내 깜찍한 노루귀 꽃잎 열어주길 소망하며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금 내려오는데 빼꼼 내민 아이들.. 발길을 붙잡는 아이들 고개 숙인 아이의 안쓰러움 빛을 받아 좀 열어주며 ,,, 좀 더 활짝 핀 미소가 보고 싶었는데 추어서 그런지 오므리고 꼼짝 안 합니다 자리 옮겨서 바라본 아이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늦게 만나서 부지런히 안녕했어요 ^^ 버들강아지 꽃 꽃말 =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봄의 전령사라고 어릴 때 이 꽃이 피면 냇가에 쪼그리고 앉아 놀았던 기역 살짝 고드름도 함께 하며... 추억 소환하며 잠시 놀았습니다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