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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봉14

천마 2024.07 16 천마(天麻, Gastrodia elata)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참나무 근처 토양에서 자라는 천마버섯의 기생식물로, 잎은 없고 꽃은 황갈색으로 핀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m, 덩이줄기는 굵으며 긴타원형이고 가로로 뻗으며 길이 7~15cm이다. 표면에 윤상의 비늘조각이 늘어선다. 줄기는 길이 10~18cm, 지름 3.5cm의원기둥꼴로 곧추서며 황적색을 띤다. 보통 잎은 없고 비늘조각잎이 나며 하부의 것은 짧은 잎집을 형성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고 이삭꽃차례로 가지 끝에 달리며 꽃자루가 있고 꽃 아래에 바소꼴의 꽃바침잎이 있다. 포는 길이 2cm이며 겉꽃덮개 3조각은 합쳐서 나고 배 쪽이 팽출한 비뚤어진 병모양을 이룬다.. 2024. 7. 20.
말라리 2024.07 16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살며 높이가 1.1미터쯤 된다. 잎은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인데 대개 3개로 갈라진다.하늘말라리와 말라리가 거의 비슷한데하늘을 바라보고 꽃이 옆으로 바라보고차이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24. 7. 20.
솔나리 2024,07 16꽃말=새아씨여름에 가장 보고 싶은 솔나리해마다 꽃시계가 빠르게 진행돼요분명히 맞게 간 듯한데 늦었잖아요 늦둥이를 만나아야지 싶었지요해갈이 하는 것도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사초 자라는 부분부터 있었는데능선을 올라도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여기는 뱀이 너무 많잖아요그래서 흐린 날 간 것인데 비까지 오는거애요오랜만에 우중 산행 겸 출사가 된 거죠끝없이 탐색하는 비비언니 늦었다고 해도 너무 이쁘잖아요요리보고 조리보고그렇게 삼매경이 정도면 되었지요근데 흰솔나리는 2 개채 폈네요늦어서 시들어버린 거ㅎ요즘 인스타에 올라온 게 여기 거었어요내년에는 좀 부지런 좀떨어봐야겠어요 2024. 7. 19.
꼬리진달래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윗부분에서는 3-4개씩 모여 달리고 타원형,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2-3.5cm로서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백색점이 있으며 뒷면은 처음에 흰빛이 돌지만 갈색 인편이 밀생하고 엽병은 길이 1-5mm로서 짧은 털과 인편이 있다.열매는 삭과로 긴타원형길이 5- 8mm이며 9- 10월에 성숙합니다 꽃은 6-7월에 피며 총상화서에 20개씩 모여 달리고, 포는 넓은 난형이며 홍갈색이 돌고 소화경은 길이 6-8mm로 백색 선점이 있으며, 화관은 깔때기모양으로 지름 1cm 정도이고 백색이며수술은 10개로서 암술대보다 길고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길이 3mm 정도로서 꽃잎보다 길거나 같고 잔털이 있으며 자방에 선점이 있다=트리인포= 오랫동안 찍기만 했지 자세히 들.. 2024. 7. 18.
이만봉 우중산행 2024,07 16비가와서 폰으로 담으며걷습니다   첫 번째 전망암릉 분지저수지몇 년째 해마다 걷는 이길...소나무가 묘합니다그렇게 오르고  시루봉과 이만봉 갈림길 이쯤에서 솔나리도 보일 듯 하지만 올해는 보이지 않아요그렇게 곰탕길을 걷고 또 걷고이 길을 오르면 정상이 가까워지죠여기서 비을 맞으며배고픔을 달랩니다언제 이렇게 먹어보겠어요빗물이 차처럼 입으로 코로 들어가지만또 한참을 걸어야 하니 먹어야죵 솔나리는 끝자락자주꿩은 여전히 싱글싱글비까지 맞으니 애잔하기도 하고싱그럽기도 하고그렇게 두런두런 얘기하며 걷는 길흰솔나리는 두 송이 폈다고 난 보지못했는데 비비언니가  그러고 보니까인스타에 올라온 흰솔나리가이만봉 꺼였어요 ㅎ 곰틀봉을 지나 언덕 너머에있잖아요 흰솔나리가 너울너울 운무가 춤을 추고 시원하게 소.. 2024. 7. 18.
이만봉 솔나리 2022.07.12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작년보다 하루 앞 당긴 솔나리와의 만남 해마다 기온 따라 꽃시계는 조금씩 앞당겨지는 것 같아요 올해의 베스트 솔나리 활짝 웃는 모습으로 손짓하는 아름다운 솔나리 나비도 유난히 많았어요 소복하게 피는 솔나리는 고단한 산행길의 피로 회복제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남은 발걸음을 달리게 하는 원동력 자주꿩의다리와 동침하며 사는 솔나리 올해도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만남이 어찌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색감이 좀 흐리죠 그래서 더 은은한 새아씨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노트북으로 사진 정리하려니 좀 답답해서 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할게요 데스크탑 온다니까 수리가 다 끝났나 봐요 내일은 좀 많은 아이들 만나볼게요 ^^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2022. 7. 16.
이만봉 솔나리 2021. 07. 13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솔나리와 자주꿩의다리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이 한참 동안 발길을 머물게 했습니다 나비도 노닐고 나혜도 노닐고.. 다시 날라갔다 또 오는 모습이 자연의 신비 이젠 느긋하게 모델을 하네요 여러해살이풀 솔나리 머리 곱게 올리고 다소곳한 모습은 꽃말 그대로 새아씨입니다 키가 70m 이상되는 것 같죠 작은 아이들은 작은데 키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이렇게 옆으로 쭉 누운 아이는 너무 키가 커서 그럴까요?? 잎을 자세히 보면 어긋나기 하고 있고 길이 10-15cm, 폭 1-5mm로서 가느다랗죠? 근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요 꽃은 7-8월에 피네요 1-4개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려있고 화피 열 편은 길이 25-40mm, 폭 8mm 정도로서 짙은 홍.. 2021. 7. 20.
나리난초&꼬리진달래&나나벌이난초&돌양지꽃&며느리밥풀&삽주 이만봉 산 그 길에서 만난 야생화 2 2021. 07 .13 나리난초 나리 난초와 키다리 난초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ㅎ 이만봉에서의 이 아이는 처음 만났어요 나중에 좀 더 공부해보고 ㅎㅎ 더 찾아볼게요 잎은 똑같은 것 같고 꽃 모양이 좀 다른 것 같지요 잎은 옥잠난초 키다리 난초 나리 난초 다 비슷비슷합니다 꼬리진달래 꽃말 = 절제, 신념 이번에는 좀 늦게 만났네요 알 수가 없어요 작년에는 딱 시기가 맞아서 이쁘게 만났고 올해는 늦어서 늦둥이만 볼 수 있었지요 ^^ 가장 늦둥이도 꽃이 다 떨어지고 있었어요 나나벌이난초 꽃말=위안 역시 그대로 자라 주는 고마움에 반가웠어요 꽃을 바라보는 마음이 다 그렇듯 해가 다시 찾아오면 왠지 궁금하고 보고 싶어 지거든요 그래서 조심조심 행여 다칠까 걱정이 되기도 해.. 2021. 7. 18.
이만봉 산그길에서 만나는 야생화.. 2021. 07. 13 운동과 또 산행을 겸해서 이만봉으로 출발 합니다 땅나리 꽃말 = 발랄, 열정 가는 길에 잠깐 땅나리가 궁금했어요 역시 올해의 땅나리 첫 만남이 행복합니다 꽃은 언제 봐도 참 이뻐요 줄기는 너무 가늘고요 바람이 조금만 불면 쓰러집니다 햇빛을 좋아해요 아침 이슬이 촉촉 합니다 나리 중에 꽃이 제일 작을 것 같아요 아주 앙증 맞고 예쁘지요 종자 번식 방법이 좀 특이하다. 씨앗으로부터 떡잎이 나오고 나서 알뿌리가 형성되는 지상 발아형과 먼저 알뿌리로 형성된 다음 본잎이 나오는 지하 발아형으로 구분된다. 잎이 둥글게 모아 달리는 말 나리나 울릉도에 나는 섬말나리는 지하 발 아형이며, 하늘나리, 땅나리, 털중나리 등은 지상 발 아형이다. 알뿌리의 인편을 떼어 번식하는 인편삽 방법을 흔히 이용.. 2021. 7. 17.
솔나리와 나비의 만남 2020 07 11 꽃말 ==새아씨, 깨끗한 마음 나바와 나혜의 한마음 ㅎ 올해는 두 번째 방문을 하며 솔나리와 사랑은 많이 한 해로 기역 될 듯 합니다 더불어 뱀도 두 번 방문에 20마리는 본 듯합니다 같이 간 분들도 그 아래서 사시는 분도 여기 뱀은 살모사라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망을 안 갑니다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