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만봉9

이만봉 솔나리 2022.07.12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작년보다 하루 앞 당긴 솔나리와의 만남 해마다 기온 따라 꽃시계는 조금씩 앞당겨지는 것 같아요 올해의 베스트 솔나리 활짝 웃는 모습으로 손짓하는 아름다운 솔나리 나비도 유난히 많았어요 소복하게 피는 솔나리는 고단한 산행길의 피로 회복제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남은 발걸음을 달리게 하는 원동력 자주꿩의다리와 동침하며 사는 솔나리 올해도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만남이 어찌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색감이 좀 흐리죠 그래서 더 은은한 새아씨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노트북으로 사진 정리하려니 좀 답답해서 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할게요 데스크탑 온다니까 수리가 다 끝났나 봐요 내일은 좀 많은 아이들 만나볼게요 ^^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2022. 7. 16.
이만봉 솔나리 2021. 07. 13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솔나리와 자주꿩의다리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이 한참 동안 발길을 머물게 했습니다 나비도 노닐고 나혜도 노닐고.. 다시 날라갔다 또 오는 모습이 자연의 신비 이젠 느긋하게 모델을 하네요 여러해살이풀 솔나리 머리 곱게 올리고 다소곳한 모습은 꽃말 그대로 새아씨입니다 키가 70m 이상되는 것 같죠 작은 아이들은 작은데 키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이렇게 옆으로 쭉 누운 아이는 너무 키가 커서 그럴까요?? 잎을 자세히 보면 어긋나기 하고 있고 길이 10-15cm, 폭 1-5mm로서 가느다랗죠? 근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요 꽃은 7-8월에 피네요 1-4개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려있고 화피 열 편은 길이 25-40mm, 폭 8mm 정도로서 짙은 홍.. 2021. 7. 20.
나리난초&꼬리진달래&나나벌이난초&돌양지꽃&며느리밥풀&삽주 이만봉 산 그 길에서 만난 야생화 2 2021. 07 .13 나리난초 나리 난초와 키다리 난초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ㅎ 이만봉에서의 이 아이는 처음 만났어요 나중에 좀 더 공부해보고 ㅎㅎ 더 찾아볼게요 잎은 똑같은 것 같고 꽃 모양이 좀 다른 것 같지요 잎은 옥잠난초 키다리 난초 나리 난초 다 비슷비슷합니다 꼬리진달래 꽃말 = 절제, 신념 이번에는 좀 늦게 만났네요 알 수가 없어요 작년에는 딱 시기가 맞아서 이쁘게 만났고 올해는 늦어서 늦둥이만 볼 수 있었지요 ^^ 가장 늦둥이도 꽃이 다 떨어지고 있었어요 나나벌이난초 꽃말=위안 역시 그대로 자라 주는 고마움에 반가웠어요 꽃을 바라보는 마음이 다 그렇듯 해가 다시 찾아오면 왠지 궁금하고 보고 싶어 지거든요 그래서 조심조심 행여 다칠까 걱정이 되기도 해.. 2021. 7. 18.
이만봉 산그길에서 만나는 야생화.. 2021. 07. 13 운동과 또 산행을 겸해서 이만봉으로 출발 합니다 땅나리 꽃말 = 발랄, 열정 가는 길에 잠깐 땅나리가 궁금했어요 역시 올해의 땅나리 첫 만남이 행복합니다 꽃은 언제 봐도 참 이뻐요 줄기는 너무 가늘고요 바람이 조금만 불면 쓰러집니다 햇빛을 좋아해요 아침 이슬이 촉촉 합니다 나리 중에 꽃이 제일 작을 것 같아요 아주 앙증 맞고 예쁘지요 종자 번식 방법이 좀 특이하다. 씨앗으로부터 떡잎이 나오고 나서 알뿌리가 형성되는 지상 발아형과 먼저 알뿌리로 형성된 다음 본잎이 나오는 지하 발아형으로 구분된다. 잎이 둥글게 모아 달리는 말 나리나 울릉도에 나는 섬말나리는 지하 발 아형이며, 하늘나리, 땅나리, 털중나리 등은 지상 발 아형이다. 알뿌리의 인편을 떼어 번식하는 인편삽 방법을 흔히 이용.. 2021. 7. 17.
솔나리와 나비의 만남 2020 07 11 꽃말 ==새아씨, 깨끗한 마음 나바와 나혜의 한마음 ㅎ 올해는 두 번째 방문을 하며 솔나리와 사랑은 많이 한 해로 기역 될 듯 합니다 더불어 뱀도 두 번 방문에 20마리는 본 듯합니다 같이 간 분들도 그 아래서 사시는 분도 여기 뱀은 살모사라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망을 안 갑니다 2020. 7. 18.
땅나리 &꼬리진달래 &병아리난초 2020 07 11 늘 갔던 코스로 올라간다 분지 저수지 가는 길에 땅나리도 만나고... 며칠 전에는 한송이였는데 그사이 2송이 그리고 뒤로 가니 이미 진 듯 한 또 한 개체 그럼에도 기역에 담아 두고.. 허리를 휘감고 휘 엿을까 옆모습이 참 이쁘다~ 그렇게 몇 개체를 만나고 달려간 곳 분지 저수지 늘 그랬듯이 13번 고가 아래 주차 13~14번 고가 사이 오동나무 사이로 진입 첫 번째 전망대에서 보면 이 두 집이 보입니다 아침햇살이 이쁘게 내리는 시간 그야말로 꼬리진달래의 미소가 화려합니다 이렇게 이쁘기도 쉽지 않죠~잉 보고 또 보는 꼬리진달래 그리고 만난 아이 병아리난초 아롱아롱 여린듯 강한 아이 변아리난초 돌양지가 키훌쩍~~~ 병아리와 나란히...키제기 여기저기서~ 돌양지와 함께 하는 병아리난초 홀.. 2020. 7. 16.
이만봉&솔나리 &꼬리진달래& 병아리난초 &양지꽃 & 2020 07 09 아침 8시 20분 출발 꽃말 : 새아씨, 깨끗한 마음 분지 저수지로 3년 전과 같은 코스 오랜만에 기역을 더듬어 걸어 본다 분지 저수지에서 패랭이가 방겨 줌니다 패랭이의 꽃말은 ===희생과 온화라고 하네요 유난히 색감이 진하고 아름답네요 출발하고 약 500M 정도 걸으면 꼬리진달래가 방가워요~ 절로 흥이 납니다 산소 근처에는 백운산 원추리도 수북 하고요 약 1,2킬로 정도 걸으니 상큼하게 만나는 솔나리... 이렇게 이쁜 솔나리와 대화 나무며 걷습니다 돌아보니 언니가 힘겹게 올라 오십니다 산수국입니다 빛이 좋아 그림자까지 산수국 꽃말== 꽃말== 변덕 변심 ㅎㅎ바라보고 있노라니~ 행복합니다 이만봉 얼마 안 남았죠 여기부턴 거의 능선 정상 직전만 깔딱 고개 작년 비해 너무 안 좋아요 올해.. 2020. 7. 10.
잔대&오리방풀&장구채& 차배암차즈기 2019.09.03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려나 싶지만 계획했던 길이라 무리해서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일행들이 오지 않아 좀 기다리며 함께 꽃 보러 갑니다 잔대 마음이 쑥쑥 자라는 듯합니다 당당한 모습의 잔대 연보랏빛의 모습은 수즙은 새색시 같습니다 가녀린 줄기에서 오뚝하게 길게 솟아오른 잔대의 모습 몽우리를 아래로 쭉 주렁주렁 ,, 사랑입니다 ^^ 지난번에도 헤멧 던 아이인데 오늘도 또 이름이 기역 안나 이리저리 헤매는 ㅎ 나 아콩 오리방풀입니다 이젠 정말 잊지 말아야지~~~ㅎ 장구채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맞이해준 장구채 장구채 꽃이 이렇게 이뻤나요? ㅎ 가까이 최대한 접사로 만나봅니다 차매암차즈기 얼마 전 차배암차즈기를 만났을 때 신기한 모습에 행복했던 기역을 더듬어 보면 오늘은 굴락입니다~ 여.. 2019. 9. 3.
이만봉(분지저수지 코스) 2017.7.19 써니언니 야생화출사에 나혜을 낑가주신다 합니다 ㅋㅋ 무조건 따라 나서야지요 현주언니랑 사부님이랑 써니언니 그리고 사부님 친구분과 나혜 5명 박물관에서 합류햇어요 사부님 차로... 솔나리 보러 가는게 목적 중부내륙 고속도 아래 10번이라고 씌여있는 교각아래 차을 세우고 지도좀 보고... 우리는 이만봉에서 바로 그대로 돌아오는걸로 합니다 현주언니 써니언니 핫둘 핫둘 13번 보이죠?? 교각 아래로 사부님이 걸어가십니다 요 나무가 몬지 모르겟어요~ 큰 나무인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그럼 이렇게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을 건너가면 분지 저수지가 나옵니다 야생화 천국인 분지 저수시.. 오른쪽으로 뚝 끝자락에 들머리... 무덤하나 잇고 위로 곧장 오르면 됩니다 비교적 육산 좁은 길이지만 사람들이.. 201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