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6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살며
높이가 1.1미터쯤 된다. 잎은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
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
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
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인데 대개 3개로 갈라진다.
하늘말라리와 말라리가 거의 비슷한데
하늘을 바라보고
꽃이 옆으로 바라보고
차이 밖에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