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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야생화22

보춘화 2024.03.14 꽃말= 소박한마음 보춘화 그립고 그리운 아이 늘 담아 보고 싶었지만 봄 꽃에 밀려서 ... 언니 출사길에 동행 만나게 되어 참으로 기뻤어요 마침 빛과 함께 하는 시간하고 딱 떨어져서 더없이 행복했지요 시루섬을 담고 도착한 시간이니까 10시 정도 같아요 이제 꽃을 열기 시작이라 많은 개체수는 만나지 못했지요 그토록 담고 싶은 이유는 보춘화라는 봄에 피는 난 종류지요 어느 분은 설중으로도 만나는 행운도 있던데 난 그거는 바라지도 못하지요 동양란을 대표하는 보춘란 꽃말도 왜 그리 담백하고 소박한지.. 수수하면서 정갈한 멋이 있어서 보면 볼수록 끌리는 아이입니다 2024. 3. 19.
변산바람꽃 2024.03.06 오후 2시 도착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요즘은 출사를 전혀 나가지 못했어요 남편 허리디스크 터져서 시술하고 또 터지면서 일상이 어려워서 남편과 함께 일터에서 지내고 있지요 겨울 출사를 비롯해서 봄꽃들이 어찌나 궁금한지 오늘은 동내 한바뀌 3시간 돌면서 만나고 왔어요 봄의 공주님들이 어찌나 예쁜지 보고 또 봤어요 바위틈에 솔방울과 함께하는 이 아이 부숑 오롯이 혼자서 통나무의 영양분 삼아 잘 자라는 공주님 자잘한 자갈틈에서 옹기종기 모여사는 올망이 들 오랜만에 꼬맹이들과 함께한 3시간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2024. 3. 6.
개감수 2023.03. 27 꽃말=애교.영원한 행복 개감수(학명: Euphorbia sieboldiana, Siebold's spurge [1])는 대극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종이다. 아시아 동부가 원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한국, 러시아 동부에서 볼 수 있다 . [2]자연적으로는 풀이 무성한 지역과 숲 경계 지역에서 자라는 습성이 있다. [2] 일본에서 흔한 종이다. [3] 70센티미터까지 성장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꽃은 작은 편이다. =위키백과= 올해 처음 만났지요 모든 애들이 빨리 피고 있으니 생각자도 못한 만남이라 반가웠어요 꽃말이 왜 애교일까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꽃 속에 꽃들이 질서 정연하게 자리하지요 아주 작고 앙증맞지요 그래서 얻어진 꽃말일까요?? ㅎㅎ 2023. 3. 30.
꿩의바람꽃 2023.03.27 꽃말=금지된 사랑 노루귀처럼 작고 앙증맞은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을 보기 위해 일부러 정해놓고 가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웬만한 산 계곡 어느메에는 봄이 되면 꼭 있으니까요 유난히 예쁜 애들이 시선 안으로 들어왔지요 그래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꽃술도 참 예뻐요 2023. 3. 28.
미치광이풀 &노랑미치광이풀 꽃말=미치광이 작아야 이쁜 모습이라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커버리면 담기도 힘들어요 이름이 독특해서 한번 더 바라보는 미치광이풀 뿌리와 전초 에는 강한 독성이 있어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처럼 이리저리 날띤다고 붙여진 이름 이같이 미치광이풀이라고 하면 좀 공포스럽지요?? 그런데 꽃은 얼마나 사랑스러워요 ㅎ 검 붉은 꽃은 빛을 받으면 앵두처럼 빛을 냄니다 이처럼 미치광이같이 독성이 있는 꽃과 풀들이 산지에서는 흔히 보지요 이 아이들의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겠지요 독을 뿌리와 전초에 숨기고 있어야 날짐슬들로부터 보호받으며 살아가니까요 지혜롭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인데 빛이 좀 아쉬웠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냥 만나고왔지요 어쩌나 터을 잡고 자랐던 터전이 무너지면서 고달픔이 보여서 안쓰.. 2023. 3. 27.
깽깽이풀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꽃말을 알고 보면 모양은 연꽃을 닮았지요 아주 작고 소담 하고 앙증맞아요 이제 피기 시작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이번달이 윤달이라 묘지 조성중이어요 그래서 차가 못 들어가고 공사 인부들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 더 심각한 건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어버렸고 전에 모델은 한 곳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조금 있는 애들도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할 듯하지요?? 윤달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꽃시계랑 맞아가는 거예요 접사로 들어다 본 깽깽이풀 여기저기서 올라와서 동네 한바뀌 돌아봤어요 2023. 3. 26.
꿩의바람꽃 2023.03.15 꽃말=금지된 사랑 암반 위에 소복하게 피던 꿩의바람꽃이 궁금했어요 시간이 늦어서 닫고 잇는 중에 얼른 담아봤지요 아쉬움이 컸던 건 개채수가 많이 줄었고 예전 모습이 없었어요 닫기 전 잠시 만날 수 있으니 그걸로 되었습니다 ^^ 꽃은 참 예쁜데 봄 꽃 중에 그리고 바람꽃 중에 대표로 달리는 아이가 꽃말은 금지된 사랑입니다 2023. 3. 23.
만주바람꽃 2023.03.20 (월요일) 꽃말=덧없는 사랑 만주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올해도 보고 싶어 달려 가봤어요 깊은 계곡 빛이 언제가 예쁜지 알 수 없는 곳이라 그냥 일찍 가봤어요 아침 빛이었어요 9시부터 아래부터 위로 올라 갈수록 시간 간격이 있더군요 다행히 예쁘게 만날 수 있는 행운 계곡 위에 나란히 터을 잡은 애들은 물만 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도 있지만 바라보는 즐거움만 맘껏 즐겼습니다 바위틈 사이사이 어쩌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잘 잡고 자랐을까?? 참으로 지혜롭습니다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이아이 엄청 싱그럽고 예쁘죠 만주바람꽃은 꽃대 한줄기에 꽃송이가 3개 달립니다 가녀린 줄기에서 어떻게 3송이나 피울 수 있을까요?? 작은 시냇물이 졸졸졸 죽은 통나무가 양분이 .. 2023. 3. 22.
미선나무 2023.03 20 꽃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괴산을 지나면 미선나무 자생지을 지나갑니다 하이얀 꽃들이 눈짓해서 조금 피기시작하네요 몇컷만 담았어요 개나리와 꽃 모양이 비슷하게 닮았어요 그리고 흰색인 아이들이 대부분 막 피어 낫을 때 조금 진한 핑크색인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색이 좀 연해집니다 은은한 향기는 또 얼마나 좋은지요 동화책에 보면 궁중 시녀들이 임금님 옆에서 모양이 동그란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이 그림에 나오는 부채처럼 생긴 열매를 가진 나무가 바로 미선나무기도 합니다 2023. 3. 21.
구슬이끼 2023.03.20 (월요일) 꽃말=모성애 구슬이끼는 이끼의 포자낭이 구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얼핏보면 포자낭이 사과 모양으로 생겼으며, 크기는 1~3cm 정도 산과 땅, 암반 등에 서식하며, 꽃말은 ‘모성애’ 올해도 좀 이르지 싶지만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 봤어요 역시 실망은 시키지 않았지요 풍성하게 자라고 있었고 이제 막 나오는 애들도 많이 보였고 한 번 더 가봐야 할 것 같았어요 점박이가 나오면 더 귀엽잖아요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