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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14

서산의 밤 풍경을 만나다 2023.09.23 2023. 9. 26.
큰꿩의비름 2023.09.08 꽃말=희망 주로 산속 풀밭에서 자라지만 햇빛이 잘 드는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라기도 합니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적응하지만 습기가 있는 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큰 꿩의비름은 생명력도 좋아 줄기를 꺾어서 반쯤 흙에 묻으면 뿌리를 내려 새로운 식물체가 됩니다.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50~70cm 정도 올라와 곧게 서거나 비스듬하게 자라는데 가지가 갈라지지 않습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어긋나게 달리기도 하지만 주로 세 장씩 층을 이루며 돌려납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진한 분홍색으로 피며 별모양입니다. 꽃잎은 다섯 장이고, 수술은 꽃잎보다 조금 길게 나옵니다. 큰 꿩의비름은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봄에 돋는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을 수도 있.. 2023. 9. 11.
네귀쓴풀 2023.08 02 꽃말=지각 네귀쓴풀은 용담과 네모난 줄기에 곧게 서고 가지는 많이 갈라지고 줄기 윗부분 겨드랑에 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연보라색 꽃이 보여달립니다 모양은 원풀 모양이고 4장의 타원형꽃잎에는 검은 자주색 점이 특이한 점이 네귀쓴풀입니다 꽃말은 지각 이번에도 높은 산에 올라 만나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설악을 가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으니 더욱더 자세히 봐지네요 ^^ 2023. 8. 14.
원추리& 산꼬리풀 2023.08.02 꽃말=기다리는 마음 참으로 예쁜 하늘을 만났던 순간 검은 구름이 왼쪽저만치에 있어서 부지런히 담고 올라서는데 바로 뒤덮고 쏟아지는 소나기까지... 합천 가야산은 역시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신기루 같아요 ^^ 순간이지만 예쁘게 보여준 시간을 기역 하며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어요 산꼬리풀 꽃말=신앙 산꼬리풀은 끝자락에 있었어요 어쩌다 늦둥이는 이렇게 당당하게 예쁘지요 ㅎ 고마움 이 가득했지요 2023. 8. 13.
가야산 솔나리&백운산원추리&자주꿩의다리 2022.07.29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올해는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솔나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초롱초롱한 솔나리의 미모에 홀릭됨니다 내려오려는데 칠불봉 앞에 시선 마주하며 담았어요 백운산원추리 꽃말=기다리는 마음 자주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꽃말==사색. 생각 2022. 8. 3.
네귀쓴풀&도라지모싯대&바위채송화 2022.07 29 네귀쓴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이나 들에 자라는 1년생 초본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풀숲이나 돌 틈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 내외이며, 잎은 긴 달걀 모양으로 끝은 날카롭지만 뭉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흰색으로 꽃에는 파란색 혹은 자줏빛 반점이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크기는 작다. ==네이버 지식== 우리나라 본 차이나 도자기 접시를 잊지 못하게 하는 네귀쓴풀 옛날엔 집집마다 참 많이들 쓰던 도자기 문양 추억 속에 잠시 거닐게 하는 독특한 아이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 꽃을 더 보고 싶은 이유가 30% 될 거예요 ㅎ 도라지모싯대 꽃말=영원한 사랑 한국이 원산 이인 도라지 모싯대 초롱과 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학명은 Adenophora grandijlora .. 2022. 8. 3.
합천 가야산 운무속에 일출... 2022,07.29 늦잠 잤아요 용기 골 03시 30분 출발 늦잠 잤아요 3시에 올라가면 좋은데.... 칠불봉에서 일출 보겠다 했죠 8부 능선쯤 올라가니 여명 마음이 바빠졌지만 그냥 계단에서 보기로 합니다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운무 올라가는 속도가 빨랐는데 비구름까지 합류해서 아쉬움이 많았죠 상왕봉 인증숏을 하고 우비정으로 돌아보는데 여기서 산행객들이 잔치했나 봐요 음식 찌꺼기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수지 등등 하얀 봉지로 하나 나오더군요 남편은 치우고 가야 한다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 쓰레기 웬 말이냐고 우비정 깊이가 궁금했나 봐요 ㅎ 나도 인증숏 구름이 좀 걷어질까 시간을 여기서 좀 보내는데 아흐 희망이 안 보입니다 남산 제일봉을 못 타보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네요 가야산의 주인공 백리향 향.. 2022. 7. 31.
백운란&천마 &땅나리와 호랑나비 2022.07. 19 작지만 도도한 포스가 느껴지는 백운란 올해는 가물어 꽃대를 많이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백운란 꽃말은 무엇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숲 속 어두 곳곳에서 하얀 꽃잎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내보이는 백운란 올해도 궁금해서 달려갔는데 역시 풍성한 개체수는 없지만 몇 개체의 예쁜 모습은 볼 수 있었어요 천마 꽃말=외로움 작년에는 한 개체만 만났는데 올해는 두 개체네요 좀 늦었지요?? 내년에는 좀 더 풍성하게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많이 작고 앙증맞은데 꽃술도 정말 독특합니다 가까이 접사로 만났어요 땅나리 꽃말= 발랑 열정 가만히 앉아있으니 호랑나비 한 마리 살며시 입맞춤 돌아가며 ㅎㅎ 그리고 홀연히 떠납니다 그렇게 자리한 땅나리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 듯 붉을 .. 2022. 7. 20.
서산 가야산 일출 2021. 09 04 오랜만에 빛이 너무 이뻐 숨죽이며 지켜 보았습니다 2021. 9. 5.
큰꿩의의비름&싱아& 쥐꼬리망초& 큰갓버섯 2018.9, 이름 아침 큰 꿩의비름을 보기 위해 출발... 날씨는 좋다고 예보한 일기 예보를 믿기로 하고... 자욱하게 오라오는 안개로 시야는 전무... 좀 기다리며 바람아 불어다오 ㅎㅎ이 안개 걷어가다오~ 어느 가수의 가사에 옹알옹알.. 운무 속에 햇살이 부서지며 만나는 무지개... 길가에 하얀 옷을 입고 반겨주는 아이는 싱아~~~~~~ 박완서 소설에 등장하는 그 주인공 맞죠?? ㅋ 하수구~~~ㅇ으으~ 통속에서 자라는 큰 꿩의비름...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기다리다 그냥 담아보기로 합니다 ^^ 나름 운치가 한층 더해져 아름다운 모습... 조금 덜 피였네요 조금 있어야 할 듯~ 1주일 정도.. 전깃줄 사이로~~~~~~ 활짝 피면 정말 이쁠 듯~ 다시 가야 맞는 거당 에컹~ 싱아를 좀 더 가까지 보기로 했.. 201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