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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야생화16

고추나물 2023.08.20 고추나물(Hypericum erectum)은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20-6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5cm의 타원형으로 작은 흑점이 흩어져 있다. 여름이 되면 줄기나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면서 몇 개의 황색 꽃이 달린다. 각각의 꽃은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수의 수술을 가지는데, 이때 수술은 3 무리로 나뉘어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한반도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어린순은 식용할 수 있으며, 지혈제·해독제로 사용한다. =위키백과= 이번 출사 화악산길옆에서 만나 고추나물 비가 오니 싱그럽던 애기들은 더 싱그러워서 보는 즐거움은 최고였지요 2023. 8. 23.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구름병아리난초 2023.08 02 꽃말=천사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가 정명이 바뀌였네요 구름병아리난초로 통합되였어요 난초과 손바닥난초 속 2개 혹은 3개의 근생엽은 엽초상의 짧은 엽병이 있으며 엽신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고 급첨(急尖) 또는 점첨두(漸尖頭)이며 원저(圓底) 거나 설저(楔底)이고 길이 2.5-7cm 폭 1-3.5cm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위쪽에 몇 개의 포엽이 달려 있다. 잎면에 자줏빛 반점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10-20개가 길이 4-11cm 되는 총상화서의 한쪽에 치우쳐 핀다. 포는 작아서 자방보다 약간 길거나 짧다. 윗꽃받침은 길이 5-7mm이고 끝이 뾰족하며 옆꽃받침잎도 길이 5-7mm이나 약간 구부정하다. 꽃잎은 선형으로 꽃받침 잎보다 약간 짧으며 꽃받침잎과 더불.. 2023. 8. 9.
참닺꽃&송이풀&괴남풀 2022,08,25 꽃말=어부의 꽃 구름도 쉬어 간다는 그곳 2년 정도 지나고 슬금슬금 그곳에 아이들이 궁금 해 질 때쯤 언니가 닺꽃이 보고 싶다 합니다 그래 가자 ㅋ비예보는 듣지 못했는데 닺꽃보는 시간에 왜 그리 쏟아 지는지 아시지만 바위 언덕에 자리한 닺꽃은 올해 물이 많이 내려 많이 떠 내려간 듯 소복했던 아이들은 온데간데없더군요 그럼에도 잘 버텨 준 아이들이 자리해서 만났습니다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꽃술이 또 다른 매력입니다 늘 일찍 와서 만났던 기역입니다 더 자세히 볼게요 우리나라 특산의 용담과 1-2년생 초로 꽃은 7-8월에 연 황록색으로 취산 화서 로 달려 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색이 짙은 붉은색을 띠는데, 꽃 모양이 배의 닻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2.부터 야생생물 II.. 2022. 8. 31.
금강초롱 2022.08 25 꽃말=각시와신랑 가련한마음.청사초롱 금강초롱 올해도 아니 늘 이곳에 변함없이 자라주고 있엇어요 비 예보가 없었는데 먹구름에 으르렁대는 천둥번개는 마음을 졸이게 만들어요 그럼에도 예쁜걸 어떻게 해요 ㅎㅎ봐야지요 카메라만 비 맞지 않게 단도리하며 살곰살곰 바라보네요 정말 깊은 산속 아무도 없는 이곳은 금강초롱만이 우리을 불 밝히고 기다려주는것 같았어요 여전히 변함없이 잘 자라주는 이 아이들 고마움이 가득 했지요 바위떡풀과 시선을 마주하는 이 아이 참 구엽죠 여기저기서 불러도 오직 한 곳 바라기입니다 ㅎ 주렁주렁매달린 금강초롱 사랑스럽고 예뻐요 얼마나 보고 또 보았는지,, 오래도록 잘 보존 되어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2022. 8. 31.
분홍장구채 2022,08.28 꽃말=동자의웃음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가는가 했어요 봐야 할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볼 수는 없고 해갈이 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데 올해는 우연 찬 게 찾아온 시간으로 만남이 연결 언제 봐도 신비한 꽃술은 마을을 뺏어갑니다 살짝 늦음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요 돌 틈에서 자라는 분홍장구채는 아마도 나도 여로와 동강 할미처럼 영양분이 석회암에서 양분은 받는 것 같아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분홍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만나게 되는 분홍장구채는 올해도 조금 늦었지만 눈 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3분께 많이 감사해요 2022. 8. 30.
뻐국나리(흰색)&(구)미색물봉선 (현)노랑물봉선 2022.08.19 꽃말= 영원히 당신 것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뻑꾹나리 산기슭에서 자란다 . 높이 50cm 정도이고, 여러 개가 한 군데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2∼7cm이다. 잎 아래부분은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굵은 털이 있다.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많고 화피 갈래 조각은 털이 있으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편평하며 윗부분이 말린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씩 갈라 열매는 삭과로서 바소꼴이고 길이 2cm 정도이며 종자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남쪽에서 자란다. (.. 2022. 8. 20.
무릇&사철난&병아리풀&기린초 2022.08.15 꽃말=강한 자제력 거미와 말벌 그리고 무릇 상생관계가 아닌 먹고 먹이는 먹이 사슬 어제에 이어 두번째 방문 그러니까 다른 곳을 거려다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다시 온 것 입니다 ^^ 어제 이어 다시 보니 또 반갑고 꽃이 주는 행복은 늘 변함이 없지요 병아리풀 꽃말=겸양 흰색도 귀엽게 피어냈어요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아름다운 모습에 찰칵 사철난 꽃말=귀여운 요정 기린초 꽃말=소녀의 사랑 2022. 8. 17.
만삼&털향유&박주가리 2022.08.12 꽃말= 효심. 행운을 부른다 만삼(蔓蔘)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한국 중부 이북의 깊은 산과 지리산 천왕봉 꼭대기에서 난다. 전체에 털이 있으며,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고, 뿌리는 도라지 뿌리 모양이며, 길이 30cm 이상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마주난다. 난형 또는 긴 난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 백색이며, 양면에 잔털이 있고, 특히 잎맥이 많으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있다. 꽃은 흰색, 곁가지나 그 밑의 잎겨드랑에서 1송이씩 핀다. 꽃받침은 5갈래, 털이 없고, 피침형이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길이 5.2cm가량, 5갈래, 갈래는 삼각형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추형이며 꽃받침은 남아 있다. 늦둥이를 이삭 줍기 했어.. 2022. 8. 15.
애기앉은부채 &제비동자꽃&물봉선 2022.08.12 꽃말=미초 아름다운 풀이란 뜻으로 꽃 말을 가진 애기앉은부채 이번에는 북부지방에서 만났어요 뿕은빛을 가진 애기 앉은 부채는 너무 멀리 있어서 늘 그리움으로 달려가게 하는 힘을 가진 꽃 보면 볼수록 기품 있고 단아 합니다 짧은 뿌리줄기에 잎이 모여 달리며 잎자루가 긴 잎은 난상 타원형 길이는 10~20cm 너비는 7-12cm 잎끝은 둔하며 잎 밑장은 심장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비교적 밋밋합니다 꽃차례는 1~2 개가 땅 표면 가까이에 달리고 검은 갈색의 포로 싸여 있다. 열매는 다음 해 꽃이 필 때 익는다. 앉은부채와 비슷하지만 잎이 훨씬 좁고, 잎이 다 자란 다음에야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 민간에서는 이 식물의 뿌리 줄 기와 잎을 구토를 진정시키거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강.. 2022. 8. 15.
대덕산 푸른초원 길... 2022.08. 07 유난히 하늘도 이쁜 날 흰구름은 두둥실 어쩌면 내 마음과 똑같을까?? 입구에 이렇게 안내표지판 대덕산을 처음 왔으니 자세히 읽어보기로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뜨거운 햇살도 시원하게 볼터치해주네요 앞서가는 언니 대단한 체력 부럽기만 합니다 ㅎ 산행 겸 아가들을 보기 위해 대덕산을 찾았는데 풍경에 취해서 그냥 멍 때리고 바람과 둘이만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가까이서 그리고 또 멀리서 다가오는 풍력 발전기의 모습은 계속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이곳에 애기들은 숲이 많이 자라서 나도 같이 뒷 꿈치 들고 바라바 봐야 하는데... 흐~ 좀 고달팠어요 언니와 둘만의 산행 산행객이 꾸준히 계속 오고 갔어요 시간을 보니 다른 곳 이동도 가능하겠다 싶어 부지런히 하산하고 지나는 길이 온통 배추밭 가파른 언..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