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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140

고란초 2021. 11 20 꽃말 = 포기하지 마세요.내 마음 한가운데 고사 리강 고란 초과에 속하는 상록 양치식물. 학명은 ‘Crypsinus hastatus (Thunb.) Copel.’이다. 충남부여군에 소재한 고란사 뒤의 절벽에서 자란다는 이유로 고란초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여기 절벽 밑에서 솟아나는 물은 고란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이 곳 절벽에서 자라는 고란초는 관광객들에 인해 훼손되어 모습을 찾기 힘들어 아쉬움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공중에 매달려 자라는 모습이 신비스러워요 일단 뿌리만 내리면 수분만 가지고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네요 크기는 8~35cm 정도 주로 홑잎으로 달리는 잎은 가죽처럼 두껍고 광택이 나며, 윗면은 진한 초록이고 아랫면은 약간 하얀색을 띤다. 성장이 좋은 어떤 잎은 2~3갈래로.. 2021. 11. 29.
서양톱풀&금불초&양지꽃&제비꽃 2021 10.26 가을에 만난 야생화 2 서양톱풀= 옹긋 나물 꽃말=지도력 노래 북미 아시아 표 여러해살이 풀 6~9월에 개화하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머리 모양 꽃차례는 산방상으로 달리고 5개의 혀 꽃은 암꽃으로서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관상화는 양성으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기 하고 엽병이 없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열 편은 선형이고 양면에 털이 다소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다음 백과** 금불초 꽃말 : 상큼함, 상존함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과 한국, 중국이 원산지이고,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20~60c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노랗게 피며, 꽃말은 ‘상큼함’, ‘상존함’이다. 꽃.. 2021. 10. 28.
자주쓴풀(흰색)&자주쓴풀 &향유&까마귀밥열매 2021 10.17 꽃말=지각, "깨 ​ 달음을 얻다 흰색을 처음 만났지요 또 다른 품위가 느껴지는 아이 자주쓴풀 꽃말=지각, "깨 ​ 달음을 얻다 올해는 그냥 건너갈까 하다가 잠깐 시간이 나서 달려가 봤어요 언니랑 둘이 청주언니도 합류하시고 도착하니 오후 3시 자주쓴풀이 가장 멋스럽게 빛이 내리는 시간이라 설렘.ㅎ 싱싱하게 있어주니 반가웠고 늦었겠다 했는데 일주일 전하고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갑자기 내려간 기 온 탓인 듯합니다 나는 더없이 반가웠고요 올해는 유난히 향유가 가득했어요 오후 빛 이주는 선물입니다 가만히 들어다 보면 튤립을 닮은 건 입 부분... 향유 꽃말=가을향기 향유 잔치애요 작년 비해 올해는 유난히 잘 자라준 것 같아요 키가 작아서 더 앙증맞고 이뻤지요 구절초 꽃말=가을여인 감국 꽃말.. 2021. 10. 20.
여우구슬&배풍등 2021 '10 11(월요일 ) 꽃말=유혹.홀림 10월 11일 대체휴일 6일날 마크로 iso가 나가서 대전 서비스센타에 맡겼는데 월요일에는 근무한다는 말 들고 달렸갔어요 확인도 안해 보고 찾아서 실험 한다고 여우구슬 보러 갔지요 겸사해서요 아플사 소리가 요란하게 나서 다시 서비스센타로 달려갔지요 설정을 안한탓이라고 ,,,킁 두번 발거름에 담아온 여우구슬 끝자락이애요 다 타버리고 말라버리고 어쪄나 마주친 아이들........ 씨방은 바닥에 수북히 쌓였어요 내년엔 적기에 만나야겠습니다 밤새비가와서 이슬방울은 이뻣어요 그리고 옆자락에서 자리한 배풍등 배풍등 꽃말=참을수없어 향유가 주인공인지 배풍등이 주인공인지 ㅎㅎ 유난히 향유가 많아요 언제부턴가... 렌즈는 무사히 내손에 들어왔어요 조심하게 사용 해야 하는데.. 2021. 10. 18.
가는잎향유&산부추(흰색) 2021. 10. 08 꽃말=가을향기 잎이 가늘어서 가는잎향유 키가 너무 작아 바짝 옆 드리지 않으면 눈 맞춤이 힘든 가는잎향유 바위 언저리에 대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화목한 가는 잎 향유 빛을 유난히 좋아해요 본인이 살펴보면 하루면 5시간 이상은 빛을 받는 것 같아요 최대한 낮게 낮은 자세로 눈 맞춤하면 툭 던져주는 향기는 온몸이 사르르 자생지에 이런 잡풀은 가는 잎 향유에게는 영양분이죠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므로 때로는 고사목에 의지도 하며 움푹 파인 암릉은 최대의 보금자리 나뭇잎을 치우지 말아 주세요 영양분이거든요 산부추 꽃말=보호 가는 잎 향유와 산부추의 흰색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쟁이 올해도 잘 자라 주는 어여쁜 아이 산부추 2021. 10. 13.
물매화&투구꽃(흰색) 2021. 10. 07 꽃말 = 고결, 결백, 정조, 충실 물가 암릉에서 자라는 물매화 올해도 만나고 왔습니다 아련한 기역을 더듬어 찾아간 곳인데... 올해는 유난히 많아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장미목 범의귀과 물매화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arnassia palustris L.’이다. 꽃이 매화를 닮았고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물매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져 있다. 잎이 줄기에 하나만 달려 있는 것이 특징 =다음백과= 만나기 이틀 전 하루 종일 비가 왔다는 이곳은 물이 너무 많아 조금 걱정도 되었지요 꽃에 이슬이 송글 송글 아니 송알송알 너무 사랑스러워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얼마 동안 눈 맞춤하고 그냥 지나치며 뒤돌아 본 이 아이들 다시 돌아가 몇 컷 담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집니다 .. 2021. 10. 10.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2021. 10. 8 꽃말 =행운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연락을 받고 잠시 망설이고 달려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있었어요 어안이 벙벙했지요 빅 토이아 연꽃은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 가시연꽃이라고 합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을 닮았다 하여 사람들은 대관식이라 부른다고요 꽃은 저녁에 개화해 강렬한 향기와 영화학 반응으로 딱정벌레를 끌어들이고 개화한 색은 흰색 두 번째 날은 분홍으로 변하고 향기는 내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가 더 지나면 꽃은 닫히고 물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처음으로 만나본 빅토이라 연꽃 대관식 화려하면서 아름다워 보고 또 보고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2021. 10. 8.
가는잎향유 2021 10. 04 꽃말=가을향기 꽃말처럼 가을향기 그윽한 이곳 올해도 발거음 가볍게 달려갔습니다 가을비가 유난히 많이 내려서 기대가 좀 있었습니다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암릉 한발 한발 더듬으며 올라서 마주한 가을향기 마음이 심쿵 심쿵 감동 물결 잘 자라 주였구나... 뜨거운 햇살과 마주한 가는 잎 향유 소담 소담 아름다운 가는 잎 향유 그렇게 얼마를 놀았던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해는 저산 너머로 서둘러 하산을 준비하며 이 아이도 궁금 저 아이도 궁굼 발길을 다 돌린 다음 저산 넘어 부봉과 시선을 마주 합니다 앞산은 신선암봉 능선이고 산을 보면 늘... 또 이산을 탈 수 있을까 묻게 됩니다 저만치 저 언저리에 산부추와 가향과 눈 맞춤하게 돼서 망원으로 또 만나 보면서 하산합니다 2021. 10. 6.
가는잎향유&산부추 &핑크뮬리&둥근꿩의비름&둥근잎나팔꽃 2021.10. 1 꽃말=가을의 향기 약 40% 개화 상태 다음 주 정도가 이쁠 것 같아요 자주 가는 폭포는 전멸 같아요 들어가지 못하게 계단으로 다 막아 놓기도 했고 폭포 근처에 수북했던 아이들이 전체 전멸 몇몇 개체들이 있지만 몽 유리도 나오지 않았고 나온 아이들은 이제 흰색으로 애기 몽 유리 상태 아래로 내려와서 만난 아이들... 산부추 꽃말= 보호 개화 상태도 빠르고 아직 이르다 싶어서 둥꿩으로 달려갑니다 ㅎ 가는 길에서 만난 둥근잎나팔꽃 잠자리 핑크 뮬리 모델이 누구냐고 묻지 마세요 ㅎ 길옆 너무 아름다워 잠시 차 멈춤 하고 담아봤어요 황하코스모스 이름이 앞에 모 붙었는데 ㅎㅎ 생각나면 수정할게요 ㅎ 역시 도로 옆이 애요 둥근 꿩의비름 꽃말=희망과 생명 올해는 왜 안 오시나 했어요 하시는 동네 .. 2021. 10. 2.
해국&섬잔대&노간주빗자루 2021. 09. 25 꽃말= 기다림 꽃말이 기다림이라 그럴까요?? 풍성한 모습인데도 외롭게 느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ㅎ 파도소리 , 바람소리 , 비릿한 바다향기 저만치 지나가는 뱃고동 소리 간간히 사각사각 지나가는 이름 모를 바다생물들 그 속에서 곱게 피어난 흰 해국까지 눈 맞춤 올해는 유난히 풍성해서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예쁜 산책님도 ㅎ 저만치 앵글 안으로 왔어요 바위와 해국 멀리서도 존재감 뿡뿡 달려가면 단아한 미소로 눈 맞춤하고 갈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는 아이들도.. 바닷바람을 피해서 오목한 곳에 자리한 지혜도 살짝궁 배움 하며 저 멀리 자겁 선장의 일터도 엿보면서 그렇게 얼마를 놀았던가... 가장 적기에 만난 해국들.. 소담하게 바위를 울타리 삼아 집을 짓고 소담 소담 도란도란 즐..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