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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140

길마가지나무&올괴불나무&현충사 홍매화 2021. 03. 09 (화요일) 현충사 들러 시간이 좀 남는다 그래서 한번 들러 보기로 하고 출발 길마가지나무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바람과 씨름 그럼에도 어찌나 이쁜지... 줄기에 가시가 선명합니다 이제 피기시작 했어요 그리고 만난 아이는 올괴불나무 빨간 꽃술이 보고싶었어요 빨간구두^^ 냉해를 입은 듯해요 일찍 핀 아이들은 시들하고~ 이제 핀 아이들은 초롱초롱 했어요 현충사 홍매 두 번째 산책님이랑 들장미님이랑 미리가신 언니랑 ^^ 잠시 들러봤어요 지난주보다는 좀 열었지요 ^^ 일하다가 잠시 짬 내서 달려가 봤어요 블로그 한 번에 몰아 처서 올리게 되네요 ^^ 일상이 우선^^ 2021. 3. 9.
노루귀&변산바람꽃 &버들강아지(수도권) 2021 03 07 노루귀 꽃말 =인내 깜찍한 노루귀 꽃잎 열어주길 소망하며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금 내려오는데 빼꼼 내민 아이들.. 발길을 붙잡는 아이들 고개 숙인 아이의 안쓰러움 빛을 받아 좀 열어주며 ,,, 좀 더 활짝 핀 미소가 보고 싶었는데 추어서 그런지 오므리고 꼼짝 안 합니다 자리 옮겨서 바라본 아이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늦게 만나서 부지런히 안녕했어요 ^^ 버들강아지 꽃 꽃말 =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봄의 전령사라고 어릴 때 이 꽃이 피면 냇가에 쪼그리고 앉아 놀았던 기역 살짝 고드름도 함께 하며... 추억 소환하며 잠시 놀았습니다 2021. 3. 9.
현충사 홍매화 2021 .03 .06 올해 처음으로 들러 봤어요 2021. 3. 9.
붉은대극&너도바람꽃 2021 03 01 꽃송이처럼 탐스러운 새싹 붉은대극 몇년전 풍도에서 만나면서 참 신비로운 아이을 보면서 바라봤던 기역이 새록 새록 합니다 목련강 (대극목) 대극과로 숲속 바위지대에 자라고 있었어요 여러해살이로 줄기가 반듯 자라며 키가 상당히 많이 자라지요(40cm~50cm) 잎은 어릴때 붉은색 줄기는잎은 어긋나기 입니다 긴타원형이구요 포엽안에는 수술 5개 암술 1개 포엽가장자리는 4갈래 사이에 신장형의 꿀샘 씨방은 겉에 털과 모양의 돌기가 있구요 풍도에서 만낫던 아이들과 좀 좀 달랏어요 대극을 보면서 다시 풍도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듬니다 ^^ 이렇게 진한 붉은 색감으로 유혹하는 매력 최고네요 너도바람꽃 꽃말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 본 아이는 너도바람꽃 발레리나 .. 2021. 3. 1.
청노루귀 &너도바람꽃 2021. 02 .28 청노루귀꽃말=인내 해마다 만나지만 올해는 유난히 진한 옷으로 갈아입은듯 했어요 ^^ ^&^ ^^ ^^ ^^ 만남의 기쁨 너도바람꽃 꽃말 =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꽃술이 연한 노랑이다 올해는 적기에 만난 듯 합니다 작년에 아쉬움에 발길 돌렸던 기역 작은 천사 내년에도 만남을 기약하며.. 잘 자라주길 소망 해 봄니다 2021. 3. 1.
노루귀&히어리 & 만주바람꽃 &얼레지&복수초 2021. 02. 28 노루귀 꽃말 = 인내 흰색의 고결한 모습을 만났습니다 유난히 키가 작아서 더 앙증맞은 아이 흰색만 자리한 곳이다 히어리 꽃말 = 봄의 노래 빼꼼 바라보는 모습 봄봄봄봄을 오래 하는 것 같지요 히어리 잔칫집 같았어요 모처럼 흔들리는 바람과 함께 이리저리 바람 따라 시선도 흔들흔들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릴게 만든 사랑스러운 아이 히어리 만주바람꽃 만주바람꽃 꽃말=덧없는 사랑 조금 일찍 왔어요 속삭이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아이 일주일 정도만 늦게 갔어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얼레지 꽃말=질투 얼레지도 빠르다 ^^ 복수초 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유난히 꽃이 작았어요 새 복수초일까요?? ㅎㅎㅎ 아시면 알려주세요 ㅎ 앙증맞아서 자꾸 시선이 가는 아.. 2021. 3. 1.
노루귀 &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중의무릇&제비꽃 2021 02 27 오늘은 동네 나들이 갔어요 노루귀 꽃말=인내 언제 이렇게 많이 자랐을까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빛을 바라보고 고고한 모습은 마음이 풍덩 쿵덩 합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정말 힘들게 만나고 온 아이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햇살과 마주 앉아 오알 옹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라보면서.. 바람이 훅 들어오며 노크하면... 바위틈 아이들과 또 눈 맞춤하며 바람아 멈추어다오~~~~~ 여름에 바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당당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더없이 반갑고요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꽃말=덧없는 사랑 딱한 송이만 만났어요 중의무릇 꽃말 =일편단심 올해 첫 만남 ^^ 제비꽃 꽃말 = 나를 생각해 주세요, 순진한 사랑 2021. 2. 27.
2월의 복수초 2021. 02. 16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던 그 날 복수초가 눈속에서 빼꼼 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흰 눈 속에 아름다운 복수초 일하다 말고 달려왔는데 ^^ 오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겠죠?? 반갑다 복수초 ㅎㅎ 2021. 2. 27.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복수초 2021년 2월 14일 일요일 천안에서 8시 10분 출발 알뜰한 시간을 쪼개어 힘들게 만든 시간 신축년 첫 출사 첫 나들이.. 너도바람꽃 꽃말==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첫사랑 ㅎ 아침 햇살과 만나면서 수즙게 마주한 눈빛 너무 사랑스러워 시간이 멈춘순간 꽃말이 생각났어요 사랑의비밀,,,, 바위 위로 쏘~옥 햇살과 동행한 모습은 나를 바라 봐 주세요 이렇게 추운데.. 너무 잘 자라주는 아주 작은 공주님 너무 너무 작은 아이 무릅을 저절로 접게 만는 아이 옆에서 시선을 당기는 복수초 복수초꽃말=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등애도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꽃 한송이에 등애가 가득 이런 신비한 시간이.. 추운 땅속을 힘겹게 올라와 만나는 기쁨은 설명이 안된다 단아 합니다 작은 몽우리도.. 2021. 2. 15.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구름병아리난초 2021.08.12 시간과 체력이 함께 해야 만나는 아이 난초 중에 가장 이름이 긴 것 같아요 아련하게 정보만 가지고 만나려나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실제로 만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내게 다가온 선물 잎에 점이 가득 그래서 얻어진 이름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비교해 보면 아래 아이는 점이 없다 그래서 구름병아리난초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담기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