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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그섬 백패킹44

오랜만에 백패킹에 합류... 2023.06.23 바람은 시원하고 구름은 둥둥 모기 걱정을 했는데 한 마리도 없고 텐트 설치하며 한 컷씩 찍어놓으며 ㅎㅎ 밤을 맞이한 이곳은 정말 상상했던 이상으로 행복한 시간선물 가로등은 하나둘 꺼지고 반짝이는 보케로... 아산시는 그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일행이 와인 한 병이 준 선물 같은 시간은 달콤.... 와인잔까지 준비해 온 이 여인 ㅎㅎ 예쁘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다는 12시을 넘기고야 잠자리에 들었어요 오랜만에 아늑한 텐트 속에서 밤공기는 달콤합니다 아침 수다 소리에 일어나니 일행 여인들은 모두 일어나 부지런도 합니다 일출 삼매경 중 ㅎㅎ 해가 휘영청 올라오니 우리는 아침 식사로 빵과 커피로 그리고 과일로.... 산행객이 올라오기 전 부지런히 철수를 서두르고 하산을 합니다 산책님이 담아준 사진.. 2023. 6. 24.
신안 1004 다리 2022,11,4~6 2박 3일 일정 백패킹 중 마지막 날 올라오면서 이곳이 궁굼해서 찾았어요 전망대가 있더군요 시원하게 확트인 곳 이곳 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올라올때 아주 오래전에 다녔던 길 대략으로 짐작으로 풀을 헤치고 왔는데 내려 갈때 보이는 이길 고문님 앞서 가시며 길 잃을까바 기다려 주시는 ㅎㅎ 천사대교에서 보이는 독특한 암릉이 이곳이네요 작고 아담한 연못이 시선을 당기네요 환경이 좋아서 무엇이든 살것 같아요 연꽃이 살면 참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길이 좋아요 그러니까 요트 경기장에서 앞으로 쭉 가면 팔각정이 보이고 팔각정 오늘 쪽으로 두고 왼쪽으로 100m 저기 간판이 보여요 두 곳인데 첫 번째는 아녀요 두 번째로 올라가야 길이 좋아요 (찾아가는 길) 2022. 11. 10.
신안 1004섬 자은도 해사랑길에서.. 2022,11,4~6 2박 3일 신안 천사의 섬 투어 중 둘째 날 비박 씨원 리조트 입구에 주차 부지런히 비박 지을 정하고 씨원 리조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텐트 설치하고 해가 저만치 떨어지는 모습에 간조 시간이라 바닷가로 가기 편안합니다 모래가 아주 단단하고 부드럽고 곱습니다 발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아주 고급집니다 언덕으로 올라와서 바라보는 일몰... 씨원 리조트 그리고 라마다호텔 일행들은 어느새 내려갔네요 언니랑 나는 더 놀고 가는데 벌써 향긋한 고기 냄새 유혹하네요 맛이 굿입니다 ㅎ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멍을 못했는데 오늘은 아주 고구마 다 굽습니다 밤늦도록 많은 분들이 불꽃놀이 바다 놀이을 하네요 날씨가 춥지 않았거든요 우리는 일정이 빠듯해서 피곤했어요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 자고 일어나니 .. 2022. 11. 9.
신안천사의 섬 자은도에 여인송.. 2022.11.4~6 2박 3일 일정 중에 두 번째 자은도 여인송 정말 여인의 모습 같지요?? 아주 건강한 모습이 신비로웠어요 여인송 카페 뒤쪽에 주차 후 이렇게 진입로 쭉 걸어가면 해변이 나와요 시간이 넉넉하면 하루 종일 놀아도 놀거리 볼거리가 충분합니다 이전 표도 아주 잘 되어있고요 가는 길이 부엉이 집은 또 볼거리 중 하나 탁 트인 바다 풍경은 시원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자려요 모래도 너무 이뻐요 솔나무 밭이기에 더욱더 사랑받는 곳이지 싶었지요 우리는 시간 관계상 비박지로 이동 위해 부지런히 돌기만 했어요 좀 아쉬움이 있었지요 찾아가는 길== 2022. 11. 9.
신안 1004의섬 무한의다리... 2022.11.4~6 2박 3일 일정 중에 두 번째 날 오전에... 신안 1004의 섬 중에 무한의 다리와 연결된 섬은 할미도와 구리도 신안에서 꼭 봐야 할 곳 중에 하나라고 고문님이 앞서 달리셨어요 푸르른 바다위을 걷는 즐거움이 참 좋은 곳이에요 신나서 앞서 걷는 언제나님 난 구리도 에서 한 컷 바람이 적당 헤서 파도도 울렁울렁 엔디 필터만 가져왔어도 한 장 장노출 담고 싶지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상철 오라버니가 모델이 되어주시네요 ㅎ 햇살에 반짝반짝 그렇게 파도소리 바다에 부딪치는 소리 들으며 무한의 다리 위를 걸어요 맘 껏 즐기는 시간들... 작은 금강산 같은 이 바위들이 파도와 노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신안 1004의 섬 이 계단으로 가면 오늘 쪽은 구리도 보이.. 2022. 11. 9.
천사의 섬 팔금도에서.하루밤.. 2022,11,4~6 2박 3일 백패킹 퍼플 섬에서 잠자리를 빨리 잡아야 하기에 팔금도로 달렸지요 모래사장과 서근 등대 두 곳을 보네요 여기는 자전거길 종점이라고 쓰여있는 간판이 많이 낡았어요 생태보호를 위한 곳이기도 하고요 이곳이 당첨.... 첫날 비박지는 여기 서근 등대 이곳이 훨씬 좋다고 서근 등대에 자리 잡고 바다 탐방부터 환영이라도 해주는 듯 하늘엔 하트에 큐피드 화살까지 ㅎㅎ 탐색 끝났고 잠자리 설치부터 하고 텐트 설치하고 일몰이 시작되어 다시 이곳으로 내려왔어요 무슨 생각을 하고 필터 하나도 안 가져왔는지 ㅎㅎ아쉽아쉽 바람이 거세지고 파는 성난 얼굴이 철썩거리고 그래서 점시 사진 놀이하고 아차 싶어서 ㅎㅎ 올라갔던이 이미 저녁밥 하고 계십니다 곱창구이 향도 굿 비주얼도 굿 맛은 일품 술을 부.. 2022. 11. 8.
신안 퍼플섬 보라색 여행.. 2022.11.4~6 주소=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2박3일 비박 여행 첫날 첫 번째코스 한국관광 100선에 합류하게 된 퍼플 섬 신안 1004개의 섬 중에 퍼플 섬입니다 반월도. 박지도. 안자도 가 이어진 아름다운 섬 첫날 첫 번째로 찾아간 곳 가는 길에 지곡리 삼거리를 지나가는데 이곳도 참 재미나요 벽화애요 삼거리 정면으로 보이는 이 집 어르신들의 미소와 동백꽃이 정말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요 반월도 도착하면 일단 보라색을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입장료 무료입니다 그래서 전부 보라색 ㅎㅎ 고문님은 일부러 보라색 옷을 준비하셨는데 지나가는 분들의 스타가 되셨어요 입장료 안내 셨겠어요 하시네요 ㅎㅎ 이곳부터 돌려고 했는데 물이 많이 빠지고 있어서 물이 있는 곳부터 돌고 싶어 턴을 합니.. 2022. 11. 7.
굴업도 여행 1박2일 2022.10.27~28 1시경 잠들어 5시 기상 개머리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일출을 보기 위해서 구르밍 가득 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참으로 예쁘게 올라 왔어요 일출을 보고 부지런히 꽃사슴으로 (대륙사슴) 만나기 위해 달려갔지요 눈 맞춤하며 한참을 놀고 또 놀고 그리고 꽃향유의 향기에 이끌려 또다시 발길이 달려갑니다 빛을 받아 반짝 9시 식사 시간이라 아침 겸 점심이죠 달려갑니다 늦었어요 아침 촬영으로 놀다가.... 식사를 하고 오후 1시 20분 배 시간이 좀 넉넉해서 코끼리 바위로 또 달려갔지요 어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래저리 놀고 한적한 그리고 물이 다 빠져나간 바닷가는 평화롭네요 위로 올라갔지요 ^^ 꽃향유의 환희입니다 흰색도 찾았어요 ^^ 언니는 여전히 열심 열심 ㅎㅎ 밤에 여기서 별 .. 2022. 11. 3.
굴업도 코끼리바위 은하수 2022.10 27~28 어안렌즈 2022. 11. 3.
굴업도 개머리언덕의 가을.. 2022.10.27~28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곳의 가을에는 또 다른 선물 봄에 파릇 파릇했던 풀과 억새들을 진한 갈색 미소를 보여 주고 있었어요 짐을 풀고 대장님과 총무님은 남은 짐 정리 중 개머리 능선으로 가기 위해 해변가로,, 여전히 변함이 없는 철문이 그대로입니다 길에 꽃향유의 미소는 반가움 일행들은 우리를 담고 우리는 일행을 담고 ㅎㅎ 언덕은 그렇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처음 만난 영란 언니와 경미 씨 셔터 누르느라 오질 못합니다 ㅎ 눈앞에 나타난 꽃향유의 미소를 뒤로 둘 수 없어 살금 살곰 따라갑니다 꽃향유의 향에 취합니다 바닷바람에 꽃향유 향기는 그 향이 더 진하게 코 끝을 터치합니다 언니의 셔터가 나혜을 향해 있어요 ㅎㅎ 나도 언니를 향해 ㅎㅎ 예쁘다 예쁘다 ..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