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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154

금괭이눈&들바람꽃&애기괭이눈 2022 ,04 ,20 꽃말=변하기 쉬운 마음. 순간의 아름다움. 골짜기의 황금 계곡 언저리에 오롯이 자리한 금괭이눈 꽃말 중에 계곡의 황금산 가장 꽃말과 잘 어울리는 모습의 금괭이눈 올해도 한창 예쁠 때에 만났어요 온통 여기저기 자리한 금괭이 눈은 계곡의 꽃 중에 꽃 시선을 잡아당깁니다 들바람꽃 꽃말=기다림 태백 바람꽃이 보고 싶었는데 혹시 하고 봤더니 역시나 아니네요 들바람이 맞는 것 같아요 지난날 들바람 담아온 블로그 비교해봐도 다른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없어서 역시 이곳에 자리한 아이는 들바람으로.. https://blog.daum.net/mimiko8/1199 항상 이 자리에 피는 모습이 걷는 발길을 붙잡는 들바람꽃... 애기괭이눈 꽃말=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 2022. 4. 22.
알꽈리&오미자&여우콩&소엽맥문동&양하 2020 11 22(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주룩 주룩 그럼에도 출발이 맞다 싶어 달렸어요 오랜만에 출사가 행복한 ,,ㅎ 너 정말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니? ㅎ 바라보고 잇으면 신비합니다 잎새의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질때 빗방울이 설램까지. 그렇게 마냥 행복한 시간... 여우콩 깜찍한 눈 맞 춤 개구리왕눈이 ㅎㅎ 콩의 반짝임이 시선을 떼지못하고.. 그렇게 얼마을 놀앗던가요~ 자연은 참 숙연하게 합니다 내년엔 좀 이른시간에 오고 싶습니다 소엽맥문동 남오미자 처음 만남이 아쉬움 양하 너무 늦게 가서 ,,인증샷만 기역장속,,쏙~ 함께하신 산책님 초원님 대장님 감사했어요^^ 2020. 11. 25.
둥근바위솔 2020 11 22 천안에서 5시 10분 출발 초원님과 산책님과 동행 3형제 둥근바위솔 조금 늦은 듯 하지만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어 멋스러움에 한참 바라봤어요 바다을 바라 보며 수북하게 자리한 둥근바위솔 솔솔 뿌려즈는 비.. 미끄러운 바위 그래서 과감하게 다가가지 못한 아이들의 만남이 아쉽습니다 빗방울 똑 똑~~~ 자리 옴겨서 가지바위솔을 가장 잘 표현한 아이 같아요 이젠 전부 둥근 바위솔로 부른다고 하네요 까꽁하며 마주 친 눈빛 자그마한 아이들의 소복한 만남이 행복합니다 낙엽도 아름다운 둥근바위솔 조금만 빨리 왔으면 참 좋았겟다하는 아쉬움 늦둥이들의 만남이 마냥 행복한 시간 가지을 치며 옆에 다닥 다닥 가족들이 번식된 모습이 가지바위솔의 특징입니다 아래에 붙은 아이들....... 2020. 11. 25.
땅귀개 2020 10 30 줄기 끝에 꽃이 핀 모습이 마치 귀이개처럼 보여서 땅귀개라고 한다. 이 식물이 더 흥미로운 건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라는 것이다. 잎 아랫부분에 벌레잡이 주머니가 1~2개 있다. 이렇게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로는 끈끈이주걱과 이삭귀개, 통발 등이 있는데, 영양이 부족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곤충을 잡아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많고 물이 고여 있는 양지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7~15㎝로 아주 작다. 꽃줄기에는 몇 개의 비늘조각잎이 어긋나 있으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의 막질이다. 잎은 길이가 약 0.7㎝ 정도로 녹색이며 가늘고 길다. 8~9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줄기를 따라 2~7개 달린다. 꽃의 .. 2020. 10. 31.
바위솔 2020 10 20 화요일 수. 목 .(비) 예보로 좀 당겼어요 뿌연 시야가 많이 아쉬워요 다시 가야 할 듯 ㅎㅎㅎ 올망졸망 그 아이들의 옹알이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올라갈땐 숨차서 ㅎㅎ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내려 올때 보이네요 ㅋ 무심히 바라 보는 산부추 둘이라 외롭지 않아 보여 다행 입니다 2020. 10. 23.
여우구술&강부추&세포큰조롱&꽃향유 2020 10 18(일요일) 가을 단풍 들면 꽃 만나고 싶은 아이 중에 여우구술입니다 잎이 빨간 앙증맞은 열매를 달고 있는 이 아이 여우구술 올해도 만남이 참 좋습니다 강부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늘 미루기만 했는데 지나가며 잠시 들러본 이곳은 강부추가 잘 자라고 있는 곳 이번 비 피해로 엉망이 되어 버린 안타까운 모습 그럼에도 새초롬히 피어낸 꽃 그리고 그 향기...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세포큰조롱이 처음 만났어요 신비한 모습이네요 덩굴식물로 박주 가리과 이 아이도 올해의 엄척난 비 피해를 피해 갈 수 없었는지 주위가 엉망인데.. 그럼에도 살아 준 아이가 고맙습니다 꽃향유 많은 개체수 를 만남에도 불구하고 담아지지 않았어요 ㅎㅎ이번에도 한 장만 쿡~~~ 담아 주고 돌아 왔습니다 가.. 2020. 10. 21.
바위솔 2020 10 18 (일요일) 금요일 다녀 왔는데 메모리 카드가 먹통 되어 다시 갔습니다 ㅡ,ㅡ;; 깜찍한 그 아이가 다시 보고 싶었나 봄니다 이번에는 대장님과 함께하며 가보지 않았던 곳 까지 두루 돌았습니다 추억 소환도 되고 앙증 맞은 애들을 다시 보니 더 방갑기도 했구요 이번에 처음 만난 애들 가을 가움이라 애처롭습니다 잎은 다 타 들고 꽃은 피우지도 못한채 시들어 가고.. 그럼애도 애써 꽃을 피워 낸 아이들 보면 경이롭습니다 혼자 ..둘이..그리고 땅에 바짝 붙어서 비교적 영양분이 좋아 보이죠 개울가 물안개로 수분 보충이 되는 듯 보여져요 등애의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가만히 숨 죽이며 바라 보고 푸드득 날개짓에도 참 행복 해 보입니다 빨간 꽃술이 빛을 받아 반짝이며 눈 맞춤 하고.. 클수마쓰 촛대을.. 2020. 10. 21.
좀바위솔 2020 10, 16 (금요일) 천안에서 4시 30분 출발 증평에서 합류 5시 30분 출발 색각해 보니 작년엔 가지 못했던 것 같아요 두번째 만남이네요 치킨을 먹으며 허기을 달랫던 추억 소환... 도로에서 그렇게 맛잇게 먹던 치킨이 올해는 회로 변햇다 그 시간이면 배고픈 시간에 준비 해 오신 그 회가 왜 그리 달콤 하던지...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 의숙언니 명순언니 윤예언니 감사합니다 2020. 10. 19.
가는잎향유 2020 10 11 가는잎향유 꽃말=가을의향기 가을의향기 그윽한 그곳 올해도 어김없이 꽃쟁이님들의 발길이 이어 집니다 소복소복 탐스럽고 암릉만 잇는 산에 살짝 기대여 부유물이 쌓이고 부유물을 영양분 삼아 가는잎향유는 살아 갑니다 참으로 진한 삶의 지혜가 보이는 부분이죠 그래서 이곳에서는 다듬는다고 풀을 뽑거나 손질 한다고 주위을 다듬는 것은 정말 안되는 것이죠 향유들의 밥을 없애는 것이니까요 눈으로만 봐 주세요 ^^ 가파른 암릉에서 살아 가는 이 아이들... 해마다 보는 즐거움을 선사 해 주는 고마운 아이들 입니다 물소리 졸졸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는 향유 햇살이 너무 뜨거워 잎은 이미 다 타버렷습니다 여름엔 그리도 비가 많이 오더니 가을엔 비가 없어 아이들이 말랐습니다 그래도 한자락에 자리한 아이는 풀을.. 2020. 10. 18.
개쓴풀&구와말&키큰산국 2020 10.10 개쓴풀 꽃말=지각 처음 만났어요 인연을 연결 해 주신분께 감사해요 자주쓴풀 쓴풀 다 독특한 매력이지만 개쓴풀은 안에 목화솜처럼 뽀송뽀송합니다 잎은 마주나면서 가운데서 꽃대가 쏙~올라 옵니다 쓴풀하고 비슷 하죠?? 끝자락에서 꽃을 피웁니다 검은 깨모양의 꽃술 5개도 4개도 달렷어요 활짝핀 모습은 마치 별 같습니다 살짝 핑크빛이 정말 사랑스럽죠 주렁 주렁 꽃 몽우리도 이쁘구요 도래미파솔라시도로 핀 모습도 ㅎㅎ 소담하고 핀모습도 나란히 줄 맞춰 핀 모습도... 그렇게 한참 놀다 왔어요 구와말꽃말=사랑 습지의 요정 깜찍 합니다 너무 작아서 어떻게 담아줘야 하나 고민으로 한참 바라만 봣어요 키큰 산국 정말 구절초랑 모가 다른지 도저히 모르겟어요 다른 부분은 찾을 수가 없어요 가는오이풀 가는오이..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