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8(일요일)
가을 단풍 들면 꽃 만나고 싶은 아이 중에
여우구술입니다
잎이 빨간 앙증맞은 열매를
달고 있는 이 아이 여우구술 올해도
만남이 참 좋습니다
강부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늘 미루기만 했는데
지나가며 잠시 들러본 이곳은
강부추가 잘 자라고 있는 곳
이번 비 피해로 엉망이 되어 버린
안타까운 모습
그럼에도 새초롬히 피어낸 꽃
그리고 그 향기...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세포큰조롱이
처음 만났어요
신비한 모습이네요
덩굴식물로 박주 가리과
이 아이도 올해의 엄척난
비 피해를 피해 갈 수 없었는지
주위가 엉망인데..
그럼에도 살아 준 아이가 고맙습니다
꽃향유
많은 개체수 를 만남에도 불구하고
담아지지 않았어요
ㅎㅎ이번에도 한 장만 쿡~~~ 담아 주고
돌아 왔습니다
가을꽃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ㅎㅎ이제 겨울 준비 들어 갑니다 ^^
오늘도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