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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뀌16

넓은잎각시붓꽃 2024,04 15 꽃말=기쁜 소식. 부끄러움. 세련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날 집에서 출발할 때 가랑비.. 어제 다시 가봤는데 벌써 꽃잎이 다 탄 듯한 모습 한두 개체 보여서 담아 보고 왔습니다 이제 다시 내년을 기역 합니다 2024. 4. 17.
노루귀 2024,03 15 꽃말=인내 동네 한바뀌 돌았어요 역시 요 구염둥이들이 살곰살곰 나오고 있었지요 노루의 귀 모양을 담은 잎이 역시 도드라지게 예쁜 아이 둘만의 속삭임이 참 귀엽죠~~ 잉 핑크빛 옷을 입고 나들이 가려는지 옹알이 소리가 우렁찹니다 활짝 꽃잎을 열고 일광욕 중인 요 아이는... 둘이 토라진 모습도 귀엽고요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내는 미모 좀 봐요~~~~~~~~~~~~~~ 2024. 3. 18.
물달개비&쥐꼬리망초 2023,09,14 물달개비는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Monochoria vaginalis이다. 한해살이풀로서 줄기는 5-6개가 뭉쳐나며, 높이는 20cm가량이다 7-8월경이 되면 보라색의 작은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주로 논·늪·도랑 등에서 자라며, 아시아의 난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데,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이다. =위키백과= 물옥잠과 물 달게 2종 다 제초제가 강한 아이들 둘 다 논에서 주로 자라는데 물옥잠은 키가 커서 벼 위로 쑥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물 달개비는 키가 작아서 벼 뿌리에 가깝게 있다는 점이 크게 다르지요 홍성 서산 쪽에서 주로 만났는데 올해는 동네에서 만났어요 주로 동남아 쪽에서 많이 자라는 아이로 우리나라 토종은 아.. 2023. 9. 17.
사마귀풀&닭의장풀 2023,09.14 꽃말=짧을 사랑 사마귀풀은 닭의장풀과의 풀로 학명은 Murdannia keisak이다. 애기달개비라고도 한다. 줄기는 높이 20cm 정도이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도복(倒伏)하며 각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황색을 띠며 1개의 털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짧은 잎집으로 되어 있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고 대가 있다. 꽃잎은 3개이고 하루 만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막질이며 녹색을 띠고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맺으며 길이가 1cm 정도이고 타원형인데, 3갈래로 갈라지면서 작은 종자가 나온다. 이 풀을 사마귀에 붙이면 사마귀가 떨어진다고 하며, 또 식용하는 것도 있다. =위키백과= 닭의장풀 꽃말=소야.. 2023. 9. 15.
나도개감채 2023.04 16 꽃말== 나도 백합이다 피나물과 함께 어울렁 더울렁 사는 나도개감채 꽃말이 정말 깜찍하지 않아요?? 보이지도 않은 꼬맹이가 당당하게 나도 백합이다 ㅎ 가만히 보아야 보이는 아이 꽃모습이 비슷해요 크고 작고 차이지 그래서 얻어진 이름 같아요 아주 예쁜아이죠 이날은 바람이 좀 잠잠해서 애간장이 녹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행운이었지요 2023. 4. 18.
흰앵초& 앵초 & 피나물 2026.04.16 꽃말=행복한 열쇠, 가련 비가 와서 아이들이 폭~고개숙인 모습이 안쓰럽지요 그럼에도 잘 버텨준 모습에 또 감동이지요 피나물 꽃말= 봄나비 2023. 4. 18.
넓은잎각시붓꽃 2023.04 17 꽃말=부끄러움. 존경. 신비한 사람 넓은잎각시붓꽃인데 잎도 같고 모양도 같고 그런데 색이 은은한 보랏빛이 애요 얼치기일까요?? 업둥이일까요?? 고라니가 꽃만 피면 먹어치워요 이 아이는 아침에 핀 것 같아요 하루면 없어지니까 아마도 없어졌겠다 싶어요 붓꽃은 정말 다양한데요 넓은잎각시붓꽃은 잎이 올라가면서 넓어지는걸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얻은 이름 같아요 우아한 자태는 정말 보고 있어도 황홀해요 보면 볼수록 빠지는 꽃들이 많이 있지만 넓은잎각시붓꽃은 은은한 보랏빛에 꽃 속에 무늬와 무늬 안에 꼭 안고 있는 씨방이죠 아주 작은 아이인데 앙증맞아요 씨앗을 양쪽에 두 개 안고 있거든요 2023. 4. 18.
꿩의바람꽃 2023.03.27 꽃말=금지된 사랑 노루귀처럼 작고 앙증맞은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을 보기 위해 일부러 정해놓고 가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웬만한 산 계곡 어느메에는 봄이 되면 꼭 있으니까요 유난히 예쁜 애들이 시선 안으로 들어왔지요 그래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꽃술도 참 예뻐요 2023. 3. 28.
깽깽이풀 2023.03.26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2023. 3. 27.
깽깽이풀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꽃말을 알고 보면 모양은 연꽃을 닮았지요 아주 작고 소담 하고 앙증맞아요 이제 피기 시작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이번달이 윤달이라 묘지 조성중이어요 그래서 차가 못 들어가고 공사 인부들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 더 심각한 건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어버렸고 전에 모델은 한 곳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조금 있는 애들도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할 듯하지요?? 윤달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꽃시계랑 맞아가는 거예요 접사로 들어다 본 깽깽이풀 여기저기서 올라와서 동네 한바뀌 돌아봤어요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