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꽃말을 알고 보면 모양은
연꽃을 닮았지요
아주 작고 소담 하고
앙증맞아요
이제 피기 시작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이번달이 윤달이라
묘지 조성중이어요
그래서 차가 못 들어가고
공사 인부들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
더 심각한 건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어버렸고
전에 모델은 한 곳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조금 있는 애들도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할 듯하지요??
윤달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꽃시계랑 맞아가는 거예요
접사로 들어다 본 깽깽이풀
여기저기서 올라와서 동네
한바뀌 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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