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3=2024

깽깽이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3. 3. 26.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꽃말을 알고 보면 모양은

연꽃을 닮았지요

 아주 작고 소담 하고

앙증맞아요

이제 피기 시작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이번달이 윤달이라

묘지 조성중이어요

그래서 차가 못 들어가고

공사 인부들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 

더 심각한 건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어버렸고

전에 모델은 한 곳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조금 있는 애들도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할 듯하지요??

윤달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꽃시계랑 맞아가는 거예요 

접사로 들어다 본 깽깽이풀 

여기저기서 올라와서 동네

한바뀌 돌아봤어요 

 

 

'꽃길 2023=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깽깽이풀  (2) 2023.03.27
유기방 고택의 봄의 향기  (4) 2023.03.26
꿩의바람꽃  (1) 2023.03.23
만주바람꽃  (2) 2023.03.22
미선나무  (0)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