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달개비&쥐꼬리망초

2023,09,14

물달개비는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Monochoria vaginalis이다.

 

한해살이풀로서 줄기는 5-6개가

뭉쳐나며, 높이는 20cm가량이다

7-8월경이 되면 보라색의 작은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주로 논·늪·도랑 등에서 자라며,

아시아의 난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데,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이다.

=위키백과=

물옥잠과 물 달게 2종

다 제초제가 강한 아이들

둘 다 논에서 주로 자라는데

물옥잠은 키가 커서 벼 위로

쑥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물 달개비는 키가 작아서  벼 뿌리에

가깝게 있다는 점이 크게 다르지요 

홍성 서산 쪽에서 주로 만났는데

올해는  동네에서 만났어요

주로 동남아 쪽에서 많이 자라는 아이로 

우리나라 토종은 아니고

오래전 귀하한 잡초인 거죠

벼와 함께 입국해서 그런지

주로 논에 만 호 이 자라고 있어요

물속에서만 발아가 되는

특성 때문에 수로나 논에

많이 자라고 있어요

꽃은 참 예쁘죠??

개인적으로 물옥잠보다는

물달개비가 더 이쁜 것 같아요 

 

 

쥐꼬리망초

이름만큼이나 꽃도 이쁜데 

너무 작아서

앵글 속으로 데리고

오기가 쉽지 않아요 오늘도  한컷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