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023=2024264 땅귀개의 겨울은 ... 2024.11.19 꽃말=파리의 눈물온도가 3도 내려갔다 기온차가있어서 혹시 해서 달려봤는데다른 곳은 서리가 없어 혹시해서 발길을 조심스럽게 옮기고 바라본 땅귀개들의옹알이소리가 우렁차다예쁘다너무 예쁘다마치 하이얀 눈꽃을 옮모에 감싸고 방글 거리며 옹알이하는모습은 천상에서도 들리려나몸을 뒤로하며 목청 껏 부르는노래소리 들리겠죠??화답이라도 한 듯 바라보며함박웃음으로..ㅎ보는 즐거움이 최고 서로 화음을 넣어주는 모습은 어느극장가의 오페라을 보는 것 같아요심오함은 온 몸에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햇살에게 인사하는 모습사르르 녹아내리는 서리꽃사이사이로 빛의반가움을 표하는 꼬맹이들그렇게 얼굴을 맞대며 방기는이모습이 얼마나 예쁜지...빨리 오라며 손짓하는 애잔한 모습도 찬란한 빛의 환희아침을 맞이한 순간의 행복이.. 2024. 11. 20. 산호수 2024.10 26 (제주도출사중)꽃말= 내일은 행복, 용감, 총명올해의 선물 가을이주는 행복어두운 곳이라 너무 보이지 않았어요빨갛게 익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그럼에도 앙증 맞고이쁜 건 거부할 수 없는 사랑자금우랑 같이 살고 있어요 이 아이는 털이 있고 자금우는 없고자금우는 좀 커요둘 다 앙증 맞고 예쁜 건 같아요 2024. 11. 8. 자금우 2024,10 26 (제주도출사중) 자금우(紫金牛, Ardisia japonica)는 자금우과의 상록소관목이다. 한반도 남부 산지의 숲 밑에 나며, 높이는 15-20cm이다. 기는줄기와 서는 줄기가 있다. 잎은 긴 타원형, 좁은 타원형, 광택이 나고, 길이 10cm가량, 폭 6cm가량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선형으로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흰색으로 방사상칭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다=위키백과=조금 이름날에 간거예요 덜 익었어요 ^^푸른 사과도 잇으니 ㅎㅎ암튼 너무 싱그럽고 예뻤어요지금쯤 예쁘게 익었겠죠?? 2024. 11. 6. 방울꽃 2024.10.26 (제주도출사중)꽃말=만족방울꽃(Strobilanthes oliganthus)은 쥐꼬리망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낮은 지대의 습기가 있는 응달에서 자란다. 꽃말은 만족이다. 원줄기는 30-60cm 자라고 사각형이며 마디의 윗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9월에 연한 자줏빛 꽃이 피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며, 뒷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소포엽이 있고, 화관은 통처럼 생겼으며 길이 3cm 정도로 밑부분이 약간 굽으면서 갑자기 좁아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 2024. 11. 6. 풀솜대 (지장보살)열매 2024.10 26(제주도 출사 중) 학명 Smilacina japonica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일본·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 자생지 산지의 숲 속 크기 높이 20∼50cm 솜대·솜죽대·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20∼50cm로 자라며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아진다. 밑부분은 흰색 막질의 잎집으로 싸여 있다.잎은 어긋나고 5∼7개가 두 줄로 배열하고 긴 타원형으로 세로맥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길이 6∼15cm, 나비 3∼5cm로 잎자루가 짧다. 꽃은 5∼7월에 피고 흰색이며 원줄기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지름 5mm 정도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2.. 2024. 11. 4. 한라투구꽃 2024,10,26 (제주도출사중)꽃말=나를 건드리지마세요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스럽다숲 속의 수다쟁이들제주도 오름에서 만났다올해 꽃시계가 느리고 느려서 만나게 된 아이육지의 진범과 무엇이 다를까??확실한 건 색감이다육지에 침법은 이렇게진한 보라색을 하지 않는다 한눈에 봐도 예쁜 색감에 시선이 잡힌다 그리고 작다 육지의 진범보다 확실하게 작다 작아서 더 사랑스럽다 ㅋ 생각지도 않게 한라투구를 만나서행복했던 시간이 소중하게간직되네요 ^^ 2024. 11. 4. 용담열매 2024.10.26 (제주도야생화출사중)꽃말= 당신이 힘들 때 나는 사랑한다전국 야산에 자란다는 용담꽃 특히 높은 곳에서 자라는 용담 이번 제주 출사 중에 만났지요재작년 여름에 꽃은 봤지만열매를 볼 거란 생각을 못했어요비가 오던 날 빗물이 톡톡 핀이 계속 어긋나는 인내심이 발동되는 순간들꽃은 7~8월 달에 피는데열매가 이렇게 예쁘게 열렸네요줄기가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나 개화기에는 옆으로 눕네요뿌리 근경이 짧고 성글게 굵은 뿌리가 많이 뻗으며 잔뿌리가 나 있다. 원산지 한국열매 삭과는 시든 화관과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대가 있고 종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양끝에 날개가 있으며 10-11월에 성숙한다. 정말 찾기가 힘들었어요 ㅎ비 맞으며 아련하는 용담열매오랜 추.. 2024. 11. 2. 남오미자 2024.10,26 제주도 야생화 출사 중꽃말=다시 만납시다시고 달고 맵고 짠 남오미자참 맛도 신기하다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광택이 있다. 광란형 또는 긴 난형이거나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5~10cm, 폭 3-5cm로서 점첨두 예저이며 작은 치아상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의 뒷면은 유점(油點)이 있으며 자주색을 띠는 것이 많다. 엽병은 길이 1~2cm이다. 화탁은 적색 장과가 밀착하여 둥글게 되고 지름 2-3㎝로서 적색이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길이 3㎜정도의 심장모양이며 담황색이다.꽃은 자웅이 주거나 드물게 자웅동주로 양성화이며 4-8월에 엽액에 달리고 연한 황백색이며 지름 2㎝이고 화경은 엽병보다 길며 꽃받침잎은 2-4개이고 꽃.. 2024. 10. 30. 섬사철난 2025,10.25 꽃말=숲속의요정사철난중에 가장 우아하고 꽃송이가 큰 것 같아요잎도 크고 키는 작고요우리나라에서는 사철난 종류가 총 6종으로 구분하는데붉은 사철란 , 털사철란, 섬사철란, 청사철란, 애기사철란그중에 가장 늦게 피는 섬사철난을 봤으니최고였어요조금 늦게 가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귀한 몸짓으로 반가움을 나누었지요8~월부터 9월에 판다는데우리는 너무 늦게 간 거죠그럼에도 만났으니 기다려준 섬사철난,,, 2024. 10. 30. 한라돌쩌귀 2024.10.26 (야생화 출사 제주)꽃말=그리움돌쩌귀가 제주도 방언 같은 건가 했어요육지의 투구꽃과 너무 닮았잖아요그런데 희귀 식물입니다 모양도가만히 보면 너무 독특해요 돌쩌귀란 한옥의 문을 열고 닫기 위해문짝과 문설주의 붙이는 장치네요 그러니까 경첩이라 생각하시면 이해될 것 같아요이런 돌쩌귀란 이름은 식물이름으로 붙어졌네요신기합니다 왜 그랬을까요뿌리에 답이 있었네요돌쩌귀를 닮았네요 ㅎㅎ그렇다면 제주 말 아닌 거네요 ㅎㅎ 투구꽃종류에 야생화 한라산에서살고 있어서 한라돌쩌귀 라고 합니다 섬투구꽃이라고도 하고요 ^^한라돌쩌귀는 꽃모양이 독특해요고깔모자 같기도 하고전쟁터에서 쓰는 투구 같기도 하고투구꽃과 사촌이겠죠??이번 출사에서 가장 이름이 혼동된아이라 궁금했어요 육지는 진작 지고 없는데제주도는 아.. 2024. 10. 29.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