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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한라돌쩌귀

by 정나혜 (미라클) 2024. 10. 29.

2024.10.26 (야생화 출사 제주)

꽃말=그리움

돌쩌귀가 제주도 방언 같은 건가 했어요

육지의 투구꽃과 너무 닮았잖아요

그런데 희귀 식물입니다  모양도

가만히 보면 너무 독특해요

 

돌쩌귀란 한옥의 문을 열고 닫기 위해

문짝과 문설주의 붙이는 장치네요 

그러니까 경첩이라 생각하시면 이해될 것 같아요

이런 돌쩌귀란 이름은 식물이름으로 붙어졌네요

신기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뿌리에 답이 있었네요

돌쩌귀를 닮았네요 ㅎㅎ

그렇다면 제주 말  아닌 거네요 ㅎㅎ

 

투구꽃종류에 야생화 한라산에서

살고 있어서 한라돌쩌귀 라고 합니다 

섬투구꽃이라고도 하고요 ^^

한라돌쩌귀는 꽃모양이 독특해요

고깔모자 같기도 하고

전쟁터에서 쓰는 투구 같기도 하고

투구꽃과 사촌이겠죠??

이번 출사에서 가장 이름이 혼동된

아이라  궁금했어요 

육지는 진작 지고 없는데

제주도는 아직도

싱싱한 것이 신비로웠어요 

바라보는 행복이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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