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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264

사철란(곡성) 2024.08 24 사철란은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나는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숲 속에서 자라며 높이 10~20cm로 각마디에  잔털과 수염뿌리가 난다.  잎은 길이 2~4cm의 좁은 난형이며  짙은 녹색 바탕에 흰색의 무늬가 있다.  짧은 잎자루의 밑부분은 꽃줄기를 감싸서  칼집 모양이 된다.  꽃은 흰색이며 때에 따라 연한 홍색인  것도 있고, 8~9월에 꽃자루가 나와 10개  내외의 꽃이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포(苞)는 꽃과 거의 같은 길이이며 씨방과  나란히 서고, 꽃줄기의 윗부분과 씨방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좁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며 1개의 맥이 있다.  꽃잎은 넓은 도피침형이며 중앙부의 꽃받침에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8~12mm, 개화기는 8~.. 2024. 8. 27.
성주풀&도라지 2024.08 23성주풀 전남에서 자생하는아주 작고 품위 있는 꽃성주풀(Centranthera cochinchinensis var. lutea )은  열당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야생화를 접한 이래 처음 만나 아이그래서 위키백과를 열고 또 공부해 보기 합니다 동아시아 원산으로, 습한 풀밭에서 난다.  높이 20-40cm이다. 전체에 강모가 있으며,  뿌리는 적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다.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길이 2-5cm,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 길이 15-20mm, 줄기 윗부분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고, 작은 포는 좁은 피침형, 꽃받침에 붙어 있다.  꽃받침은 앞쪽이 얕게 갈라지고,  열매보다 길이가 길다. 화관은 길이 2cm,  참깨꽃을 닮았으며, 꽃받침의 길이는 화.. 2024. 8. 26.
이삭귀개& 갯바늘꽃 2024.08 07 갯바늘꽃  압태도 송곡산 습지에 자리하는데일반 바늘꽃 하고 다른 것은 줄기도입도 솜털이 많아요 2024. 8. 12.
물질경이 &병아리다리 꽃말=발자취2024.08 07 잎은 물에 잠기는 침수엽이며 뿌리에서 나오는데 씨방은 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 여러 개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연못에서 자라며 제주·함남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10-20cm 정도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양성화로 수면까지 길게 뻗어나온 논줄기에 달린다. 씨방은 하위로 바깥쪽에 통 모양의 포초가 있는데, 여기에는 물결 모양의 날개가 달려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이 있다. 또한, 꽃잎도 3개인데 옅은 홍색이며 길이는 1.5-2cm 정도가 된다. 열매는 10월경에 맺으며 길이 3.5cm로 타원형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씨방은 3-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여러 개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논이나 개울가에서 자라며, 한반도 .. 2024. 8. 12.
해오라비난초 2024.08 08새벽에 출발하는데 검은 먹구름 속으로 들어가며순간 퍼붓는 비가 어마어마합니다잘 버텨줄지 걱정이였지만그건 내 생각일뿐너무 싱싱하고 잘 기다려주더군요 어찌나 예쁜지 이리저리 돌아가며 보고 왔어요사실 제대로 담아 보지 못한 아쉬움이늘 그리움이었거든요 이번엔 절말 행복하게 보고 왔어요위키백과 열어서 공부도 해봅니다 해오라비난초는 한반도 중부와 남부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0-40cm이고 구경은 둥글며 잎은 어긋난다. 꽃은 줄기 끝에 1~4송이가 붙고, 흰색을 띠며 지름은 3cm이다. 꽃받침은 긴 난형이며 녹색이고 길이 8-10mm이다. 2장의 곁꽃잎은 희고, 깃 모양이며, 입술꽃잎은 깊게 3 갈래 지며가운데 열 편은 혀 모양이다. 주로 양지쪽 습지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알뿌.. 2024. 8. 8.
민잠자리난초 2024.08 05꽃이 잠자리를 닮았다고 해서붙어진 이름 잠자리난초 잠자리 난초들 중에 개잠자리 그냥 잠자리 민잠자리 이번에 마난 애들은 민잠자리구분은 꿀주머니의 모양새 같아요민잠자리는 꿏주머니에 밋밋하고매끄럽지만 끄트머리에 살짝 날개있고 없고 하는데피고 나서 시간차이로 만들어지는 것같기도 했어요개잠자리는 축 늘어진꿀주머니에 손이 몇 개 더 달리는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무렴 어때요 잠자리모양으로붙어진 이름에서 꿀풀의 모양새 따라진화한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이쁘긴 해요 저 멀리 압태도까지달려가서 보고 왔어요 2024. 8. 8.
지네발란 2024.07 22바위나 나무 등지에서 자라는 지네발란지네초라고도 불렀습니다자라는 모습이 지네가 기어가는모습을 닮았다고 해서붙어진 이름 같아요줄기는 가늘고 길게 뻗으며 단단합니다가지는 드문드문 옆으로 갈라지고 있구요지네 발을 닮은 잎은양쪽으로  2줄어긋나게 배열되였어요가죽처럼 질긴 질감도 독특합니다 수분을 가득 안고 있는 모습에서는 통통했다가 수분이 좀 빠지면 홀쭉해지는 모습도 살아가는 방법 같아요 뿌리는 줄기 곳곳에서 굵게 내리고 있었구요 쭉쭉 뻗어가며 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연분홍빛 꽃은 7∼8월줄기를 옆 잎에서 쪽 올라와  한 송이씩 핍니다 전남  그리고 서해 쪽 제주도 쪽에서 주로 자생하는데훼손이 심해서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올해는 장마철에 이끼가 수북하게 자라면서.. 2024. 7. 23.
천마 2024.07 16 천마(天麻, Gastrodia elata)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참나무 근처 토양에서 자라는 천마버섯의 기생식물로, 잎은 없고 꽃은 황갈색으로 핀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m, 덩이줄기는 굵으며 긴타원형이고 가로로 뻗으며 길이 7~15cm이다. 표면에 윤상의 비늘조각이 늘어선다. 줄기는 길이 10~18cm, 지름 3.5cm의원기둥꼴로 곧추서며 황적색을 띤다. 보통 잎은 없고 비늘조각잎이 나며 하부의 것은 짧은 잎집을 형성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고 이삭꽃차례로 가지 끝에 달리며 꽃자루가 있고 꽃 아래에 바소꼴의 꽃바침잎이 있다. 포는 길이 2cm이며 겉꽃덮개 3조각은 합쳐서 나고 배 쪽이 팽출한 비뚤어진 병모양을 이룬다.. 2024. 7. 20.
말라리 2024.07 16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살며 높이가 1.1미터쯤 된다. 잎은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인데 대개 3개로 갈라진다.하늘말라리와 말라리가 거의 비슷한데하늘을 바라보고 꽃이 옆으로 바라보고차이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24. 7. 20.
땅나리 2024.07.19 꽃말=발랄. 열정머리를 곱게 올리고 땅을 지긋이바라보고 있는 땅나리여름이면 어쩌면 가장 보고 싶은 꽃나리들의 찬란한 잔치들 마지막으로나타나는 땅나리 솔나리와 비슷 하긴 하네요 ㅎ우리나라 중부이남의 산이나들에  만날 수 있지요숲 속이나 반그늘에서 주로 자생하고요나리들은 백합과에 속하지요땅나리도 마찬가지고요 키가 작고 꽃이 땅을 바라보고 있어서붙어진 이름 땅나리다른 이름으로는 작은 중나리애기중나리라고도 하지요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주로 피고 있고요꽃의 색은 진한 주황색을 가지고 있어요오전에는 꽃몽우리로 있다가 오후에꽃잎이 뒤로 올라가 아름다운자태로 만날 수 있지요 다른 나리는 꽃이 향하는 방향과잎의 모양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꽃이 옆을 보면 중나리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라..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