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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나도개감채

by 정나혜 (미라클) 2023. 4. 18.

2023.04 16

꽃말== 나도 백합이다

 

피나물과 함께

어울렁 더울렁 사는 나도개감채

꽃말이 정말 깜찍하지 않아요??

보이지도 않은 꼬맹이가

당당하게 나도 백합이다 ㅎ

가만히 보아야 보이는 아이

꽃모습이 비슷해요 크고 작고 차이지 

그래서 얻어진 이름 같아요

아주 예쁜아이죠

이날은 바람이 좀 잠잠해서 

애간장이 녹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행운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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