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
꽃말=바람난 여인.질투
아무리 봐도 예쁘다
왜 바람난 여인이라고 했을까??
난 이 여인들을 보면 옛날에
작은 티브 앞에서 봤던
별당아씨가 생각나는데
이곳에서 만난 아이는 붉은 얼레지다
흰 얼레지 보다 더 귀한 아이를 영접하고
나니 그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흰 얼레 지을 보기 위해
몇시간을 오르고 내리고
그렇게 6시간을 보낸 시간에
만난 붉은 얼레지
작은 울타리에서 자리 잡은
아이들의 표정은
더욱더 안정되 보였어요
저만치 쏫아지는 빛
그 빛을 보기 위해 달려가서
만나보는 시간
장비 메고 뛰여 보긴 또 처음이라
숨이 가슴까지 차 오릅니다
몇 컷 담자마자
햇님은 서산 너머로 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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