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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154

해국 2020 10 10 참 오랜만에 이곳을 왓어요 해국꽃말=침묵 예년에 비해 형편 없는 개체수 아쉬움이 가득 비가 참 많이 오긴 햇나바요 이곳도 피해 가지 못한 듯 합니다 어느새 해는 넘어가고 일몰을 보며 하루을 마무리 하는 행복의 맛도 느껴보는 귀한 시간 그렇게 마무리 하며 집으로... 수고 해 주신 분들께 ㅎㅎ감사 드립니다 2020. 10. 14.
땅귀개&애기향유&이고들빼기&사대풀 2020 10 10 땅귀개 꽃말=파리의눈물 참 신기하게 생긴 땅귀개 두번째 만남인데.,.. 여전히 혼동입니다 비슷비슷한 아이들이 땅귀개 귀이개 등 작은 산 동산에 습지에 자리한 이 아이는 정말 대단한 생명력 작고 가늘고 .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자생한 모습은 경의롭습니다 애기향유꽃말=가을의향기 처음 만났어요 야생화생활 3년째 바쁘다는 이유로 늘 비켜 갔는데 올해는 인연이되어 만났습니다 꽃도 작고 잎도 작고 키도 작아서 애기 "자가" 붙은 듯 합니다 향유종류는 ==꽃향유, 가는잎향유, , 애기향유 까지 봣으니...참 향기는 비슷햇어요 진한듯 은은한 향기... 그래서 가을향기란 꽃말이 붙었을까요?? 사대풀꽃말=친절 활력 매마른땅에 정말 척박한곳에서 자라는 사대풀 처음본 듯 한데 민들레을.. 2020. 10. 14.
자주쓴풀&용담&개쑥부쟁이&구절초 &산부추&배초향&물매화 2020 10. 06 자주쓴풀 꽃말=지각. 깨달음을 얻다 이곳에 아이들은 키가 작아요 좀 늦었을까 했는데 딱 시기는 좋았어요 요즘 일터로 달려가는 시간이라 짬짬이 달려가서 만나게 되네요 몽우리속에 꽃술이 밖으로 쏘~옥 아무리봐도 참 이뻐서 정신줄 놓게 되네요 용담 용담 꽃말= 슬퍼하고 있을 때의 당신이 좋다 용담이 피면 정말가을 문턱에 올랐다고 해요 날씨도 제법 산들거리고 억새의 조잘거림이 귀가 눈이 호강 하게 되니까요 용담의 뿌리가 용의쓸개처럼 쓰다 해서 용담이라네요 정확한건지는 모르겟어요 색도 유난히 진하고 키도 작아서 이리 보고 저리 보며 한동안 놀았네요 빛까지 이쁘게내려주니 파운데션 바른 것 처럼 뽀샤시 그래서 더 바라보게 됨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봣지요 노랑꽃술의 떨림이 느껴지며 나도 덩달아 바르.. 2020. 10. 14.
쓴풀 &앉은좁쌀풀&층층잔대 &미역취 &둥근이질풀 2020 10,06 갑자기 출발 하게 된 남쪽 출사... 쓴풀 꽃말은 =지각 쓴풀은 쓴 맛을 내서 쓴풀 줄기는 잎자루도 없고 밋밋합니다 가을에는 줄기 끝에 꽃이 붙어서 피어 나네요 꽃잎에는 실줄무뉘가선명하고 검은 깨처럼 꽃 술 끝에 대롱대롱 마달려 귀엽습니다 잎은 마주나기 하고 있지요 잎사이로 쏙올리는 꽃 몽우리가 참으로 구엽습니다 활짝 피면서 마치 해사랑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근처 대가족을 이루기도 합니다 앉은좁쌀풀 앉은좁쌀풀꽃말= 동심 정말 작아서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나도송이풀과 많이 닮앗어요 위에서 바라 봤습니다 한송이을 접사로 바라봣구요 풍성하게 이렇게 피어있는 모습은 탐스러웠구요 작아서 더 이뻣어요 층층잔대 계채수는 한곳이지만 존재감 최고엿어요 미역취 많은 개체수가 자리햇지만 마음이 바빳어요 .. 2020. 10. 13.
둥근잎꿩의비름&투구꽃 2020 10 03 꽃말 = 토착, 친숙 야생화을 바라본지 3년째 처음 만난 둥근잎꿩의비름 조용한 계곡 암릉 언저리에 아련하게 매달려 시선을 당기는 둥근잎꿩이비름 이곳에서는 풀도 연출자가 되어 준다... 높은 암릉에서 자리한 둥근잎꿩의비름은 눈 맞춤이 쉽지 않아 애닮았습니다 조용한 깊은산속 물소리만이 이곳이 깊은 산속라고 말해줍니다 이리보고 또 보고 또 바라 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시선이 저 멀리 망원으로 당기고 당겨서 ...... 그렇게 만난 아이들... 이끼틈 사이에서 빼꼼 너외 만나지 않았으면 참으로 후회할뻔 햇지요 긴줄기로 대롱대롱 매달린 곡선 가시덤불속에서도 당당한 이 아이들... 꽃술 하나하나의 시선이 고정될때 나도너도 바르르 떨림 그렇게 마주한 순간....시간들.. 길옆에서 찰칵 이끼틈에서 또.. 2020. 10. 8.
지리바꽃&지리바꽃 흰색&금강초롱&바위떡풀 2020 09 26 (토요일) 지리바꽃 꽃말= 나를 건드리지마세요 꽃은 7-9월에 피고 자주색이고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며 화경에 털이 있고 포는 선형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뒤쪽의 꽃받침조각이 고깔처럼 위에서 내려 덮고 길이 2cm정도로서 이마끝이 뾰족하게 앞으로 나오며 양쪽 2개는 긴 대가 있어 고깔같은 꽃받침조각 속으로 들어가고 수술은 여러개이며 수술대는 밑부분이 퍼진다. 씨방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엽병이 있다. 열편은 긴 타원형으로서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최종열편은 난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로서 끝에 암술대가 길게 남는다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곧추 자란다 역시 산은 해가 빠릴 떨어집니다 도착히.. 2020. 10. 2.
놋젖가락 2020 09 26 (토요일) 이번에 두번째 첫번째는 흰색과 진범이 많이 있었는데~ 근데 더 싱싱한 애들이 있어요 잠시 머물며 몇컷~~ 등애도 정신없이 일을 합니다 이렇게 이쁜 애기들을 만날줄 몰랐어요 그리고 부지런히 자리을 옴깁니다 발빠르게...달려 달려 2020. 10. 2.
물매화 &개버무리&잔대&개쑥부쟁이 & 미국쑥부쟁이 2020 09 26 (토요일) 천안에서 5시 출발 물매화 꽃말 = 고결, 결백, 정조, 충실 이곳을 2년 만에 온 듯합니다 야생화를 시작하고 첫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오고 작년은 어찌하다가 놓치고 올해는 그래도 인 연어 만나게 되네요 계곡에 묘기 하 듯 가녀린 줄기 반영도 담아집니다 올해는 많이 개체수가 적어요 그럼에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무엇인가 막 속삭입니다 참 작다 앙증맞게 작은 모습이 시선을 더 당깁니다 누가 물가에 펴야 물매화라고 가만가만 다니며 시선을 맞춰 봤어요 나오면서 개 버무리도 만났지요 개버무리 꽃말=백학의 비상 꽃과 잎 줄기가 버무려져서 핀다고 개 버무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재미난 아이입니다 역시 끝자락에서 만났어요 늦둥이들의 호 나한 미소가 행복합니다 함께 자리한 .. 2020. 10. 2.
꽃무릇 (보령) 2020 09 24 주소--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224- 17 선운사는 좀 늦은 듯 하고.. 해서 보령에 가보기로.. 풍성하다 빛이 많이 있는 곳은 시들었고 소나무그늘엔 아직 볼만하다.. 성운사 불갑사에 비교 하면 외소 하지만 잘 가꾸어진 모습... 세월이 가면 더 풍성하면 더욱더 많은 분들이 오겟다 싶었구요 보는 즐거움은 컷어요 소담하고 풍성하고 2020. 9. 25.
수박풀&둥근미국나팔꽃&애기나팔꽃&배초향&백부자(자주) 백부자 2020 09 16 수박풀꽃말=아가씨의아름다운자태 원산지가 중부아프리카 귀하식물 잎이 수박과 비슷하다고해서 수박풀 아가씨의아름다운자태 답죠?? 올해는 보지못하나 조바심이 낫었어요 아침에 폇다가 정오가 되면 지는 수박풀 아가씨의아름다운 자태란 꽃말이 꽃이 피고지는 모습과 닮았습니다 젊고아름다운 모습은 참 짧잔아요 아름다움이 길고 길면 또 소중함을 많이 느끼지 못하겟지요 아닐까요?? 사람마다 각각 다를까요?? 이러보고 저리봐도 하얀꽃의 매력은 잊을수가 없어요 애기나팔꽃 개인적으로 참 사랑하는 꽃중에 하나애요 잎의 곡선과 꽃의 빨간 꽃술이 앙증 맞아요 옥수수잎에 기댄 모습도 앙증 맞고 하얀꽃으로 빛놀이하는 모습도 사랑스럽구요 누가 주인공일까요?? ㅎㅎ 둥근잎미국나팔꽃 누가주인공일까요?? ㅋㅋ수박풀과 둥근잎미국..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