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26 (토요일)
천안에서 5시 출발
물매화 꽃말 = 고결, 결백, 정조, 충실
이곳을 2년 만에 온 듯합니다
야생화를 시작하고 첫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오고
작년은 어찌하다가 놓치고
올해는 그래도 인 연어 만나게 되네요
계곡에 묘기 하 듯 가녀린 줄기
반영도 담아집니다
올해는 많이 개체수가 적어요
그럼에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무엇인가 막 속삭입니다
참 작다 앙증맞게 작은 모습이
시선을 더 당깁니다
누가 물가에 펴야 물매화라고
가만가만 다니며
시선을 맞춰 봤어요
나오면서 개 버무리도 만났지요
개버무리 꽃말=백학의 비상
꽃과 잎 줄기가 버무려져서 핀다고
개 버무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재미난 아이입니다
역시 끝자락에서 만났어요
늦둥이들의 호 나한 미소가 행복합니다
함께 자리한 것은
잔대
잔대 꽃말==감상, 은혜
이렇게 늦게도
만남이 가능 하구나 싶었어요
한참을 바라보다가 찰칵
개쑥 부쟁이 꽃말==그리움 기다림 인내
미국쑥부쟁이
쑥부쟁이 이름들도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ㅎㅎㅎ
명절 잘 보내셨죠??
며칠 동안 명절이라고 몸도
마음도 바빠서
이제야 정리합니다
놎젖가락에서 뵐게요
평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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