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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둥근바위솔

by 정나혜 (미라클) 2020. 11. 25.

2020 11 22

천안에서  5시 10분 출발

초원님과 산책님과 동행

3형제 둥근바위솔

조금 늦은 듯 하지만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어  멋스러움에 한참 바라봤어요

바다을 바라 보며 수북하게 자리한 둥근바위솔

솔솔 뿌려즈는 비..

미끄러운 바위 그래서 과감하게 다가가지

못한 아이들의 만남이 아쉽습니다 

빗방울 똑 똑~~~

 

자리 옴겨서

가지바위솔을 가장

잘 표현한 아이 같아요 

이젠 전부 둥근 바위솔로 부른다고 하네요

까꽁하며 마주 친 눈빛

자그마한 아이들의 소복한

만남이 행복합니다 

낙엽도 아름다운 둥근바위솔

조금만 빨리  왔으면

참 좋았겟다하는 아쉬움

늦둥이들의 만남이 마냥 행복한 시간

가지을 치며 옆에 다닥 다닥 가족들이

번식된 모습이 가지바위솔의 특징입니다 

 

아래에 붙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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