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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그섬 백패킹

오랜만에 백패킹에 합류...

by 정나혜 (미라클) 2023. 6. 24.

2023.06.23

 바람은 시원하고

구름은 둥둥

모기 걱정을 했는데 

한 마리도 없고

텐트 설치하며 한 컷씩

찍어놓으며 ㅎㅎ

 

밤을 맞이한  이곳은 정말 상상했던

이상으로 행복한 시간선물

가로등은 하나둘 꺼지고

반짝이는 보케로...

아산시는 그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일행이 와인 한 병이

준 선물 같은 시간은 

달콤.... 와인잔까지 준비해

온 이 여인 ㅎㅎ

예쁘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다는 12시을

넘기고야 잠자리에 들었어요

오랜만에 아늑한 텐트 속에서

  밤공기는 달콤합니다 

아침 수다 소리에

일어나니 일행 여인들은

모두 일어나 부지런도 합니다

일출 삼매경 중 ㅎㅎ

해가 휘영청 올라오니 우리는

아침 식사로 빵과 커피로

그리고 과일로....

 

 

산행객이 올라오기 전

부지런히 철수를 서두르고

하산을 합니다

 

산책님이 담아준 사진

 

(산책님이 담아준 사진)

 

 

차에 가방을 두고 다시 산행

시작 2~8. 키로 왕복 5킬로  넘지요??

 

 

 

정상까지 다 돌고

집으로 가렵니다

함께 한 예쁜 동생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