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07
노루귀 꽃말 =인내
깜찍한 노루귀
꽃잎 열어주길 소망하며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금 내려오는데 빼꼼 내민 아이들..
발길을 붙잡는 아이들
고개 숙인 아이의 안쓰러움
빛을 받아 좀 열어주며 ,,,
좀 더 활짝 핀 미소가 보고 싶었는데
추어서 그런지 오므리고 꼼짝 안 합니다
자리 옮겨서 바라본 아이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늦게 만나서 부지런히 안녕했어요 ^^
버들강아지 꽃
꽃말 =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봄의 전령사라고 어릴 때
이 꽃이 피면 냇가에 쪼그리고
앉아 놀았던 기역
살짝 고드름도 함께 하며...
추억 소환하며 잠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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