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10 (수요일)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가만히 바라보니 가슴이 쿵덩거린다
초롱초롱한 아가 눈빛하고 마주한
순간이 참 좋다.
올해는 변산바람꽃을 참 많이 만났어요
볼 때마다 풍덩 쿵덩 가슴이 설렙니다
4남매의 눈 맞춤은 힘들었어요
고개 푹 숙여서^^
누가 주인공일까요?? ㅎㅎ
돌 틈 사이로 빼꼼
바위틈에서도 뺴꼼
눈 맞춤은 설렘
왕자 같은 위풍당당함이 시선 압도
친구가 많아서 참 좋아 보였어요
노루귀
꽃말 = 인내
모두가 등 돌린 ㅎㅎ
너무 이 뽀요 역시 핑크빛 색감이
주는 노루귀의 품위가 달라 보여요
빛이 좋은 시간에 만나서
얼마나 좋은지....
혼자 있어도 시선을 당기는 힘..
다음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며
현호색
꽃말 =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과 변산바람꽃의 동침 ㅎㅎ
사실 너무 많고
이름도 다양해서 담아내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힘든 아이 중에 하나...
역시 꽃말과 참 잘 어울리는
보물주머니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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