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15 (월요일)
안개 자욱한 아침 대부항으로 출발
노루귀
꽃말 = 인내
오래전 한번 다녀온 기역
풍도바람꽃은 조금 늦었어요
대신 노루귀의 환한 미소는 환희였어요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만남은 가슴이 뛰였어요
이렇게 자라는 모습도 또 처음 보네요
흰색과 핑크색들의 어울림
현호색과 노루귀 ^^
나란히
복수초와 노루귀
풍도대극과 노루귀
육지 아이들과 좀 다르죠~ ^^
풍도바람꽃
꽃말= 기다림
유난히 바람도 많이 불고
좀 늦었어요
풍도바람꽃은 끝자락
꿩의바람꽃 (쌍두)
꿩의바람꽃 꽃말=덧없는 사랑
가시덤불 속에서
이렇게 어여쁜
모습을 만납니다
뒤태도 아름다운..
꿩의바람꽃과 복수초 누가 주인공일까 ㅎ
자연 그대로
훼손되지 않은 모습이
이 아이들이 잘 자라는 환경 같아서
가시덤불 속에서
살금 살곰 만나고 왔어요
복수초
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
이렇게 소담 소담...
꿩과 함께..
나무 언덕에...
너무 많으니 바라만 보다 온 것 같아요
풍도대극
풍도대극 꽃말=덧없는 사랑
풍도대극은 몇 장만 ㅎ
나중에 다시 추가해놓을게요
전에는 트레킹 길이 없었는데
이젠 아주 편안하게 천상의화원을
걸을수 있게 만들었네요
제비꽃
꽃말 = 나를 생각해 주세요, 순진한 사랑
이렇게 풍도대극을 바라보며 걷는 즐거움
잘 관리 되고 있다는 느낌은
꽃 주위가 손댄 흔적이 없다는거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예쁘게 담고 싶은 욕심에 파헤치면
아이들이 춥고 힘들잔아요
올괴불나무
여기서 이렇게 싱싱하게 만나네요
전에없었던 대크길도 보이고
마을길로 내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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