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5
꽃말=각시와신랑 가련한마음.청사초롱
금강초롱 올해도 아니 늘
이곳에 변함없이
자라주고 있엇어요
비 예보가 없었는데
먹구름에 으르렁대는
천둥번개는 마음을 졸이게 만들어요
그럼에도 예쁜걸
어떻게 해요 ㅎㅎ봐야지요
카메라만 비 맞지 않게
단도리하며 살곰살곰
바라보네요
정말 깊은 산속
아무도 없는
이곳은 금강초롱만이 우리을
불 밝히고 기다려주는것
같았어요
여전히 변함없이 잘 자라주는
이 아이들 고마움이 가득 했지요
바위떡풀과 시선을
마주하는 이 아이 참 구엽죠
여기저기서 불러도 오직
한 곳 바라기입니다 ㅎ
주렁주렁매달린 금강초롱
사랑스럽고 예뻐요 얼마나
보고 또 보았는지,,
오래도록 잘 보존 되어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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