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미치광이
작아야 이쁜 모습이라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커버리면 담기도 힘들어요
이름이 독특해서 한번 더
바라보는 미치광이풀
뿌리와 전초 에는
강한 독성이 있어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처럼
이리저리 날띤다고 붙여진 이름
이같이 미치광이풀이라고
하면 좀 공포스럽지요??
그런데 꽃은 얼마나 사랑스러워요 ㅎ
검 붉은 꽃은 빛을 받으면
앵두처럼 빛을 냄니다
이처럼 미치광이같이 독성이 있는
꽃과 풀들이 산지에서는 흔히
보지요
이 아이들의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겠지요
독을 뿌리와 전초에 숨기고 있어야
날짐슬들로부터 보호받으며
살아가니까요 지혜롭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인데
빛이 좀 아쉬웠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냥 만나고왔지요
어쩌나 터을 잡고 자랐던
터전이 무너지면서 고달픔이
보여서 안쓰러워요
가까이 가까이 속을 보고 싶었지요^^
그리고 많이 들 사랑받는
모델 중에 노랑꽃
미치광이풀 이젠 이곳에서는
노랑미치광이는 안녕해야
할 듯합니다
고달파서 사라지는 건지
누가 케가서 사라지는 건지
꽃도 피지 않고 애들도
건강하지 못한테 몇 개체 없어요
참 속상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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