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오후 1시 이후
꽃말=인내
노루귀 앙증맞고 귀엽다
봄의 전령사
이렇게
가냘픈 줄기로 봄이 오는
길목의 추위를 당당하게
버티니 참으로 신비롭다
꽃잎을 닫을 시간인데
찬란한 빛으로 꽃잎 닫는 걸
멈춤 하고... 참으로 경이롭다
이미빛은 서산 너머로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욕심에 살짝 렌턴을
이용해 보고...
그렇게 오늘도 약 3시간을
우리 꼬맹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밝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바라보면 행복한
소중한 애기들
한 발 한 발 옮길 때마다
바닥을 바라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