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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산10

활량나물&점박이천남성 2023.06.11 꽃말= 요정의 장화 학명 : Lathyrus davidii Hance 분류 : 콩과 연리초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 요정의 장화 원산지 : 아시아 (한국, 일본, 중국 ) 서식지 : 전국의 산지나 들의 양지 키 : 80 ~ 120 cm 개화시기 : 6 ~ 8월, 황색이나 후에 갈색으로 변한다. 활량이라는 이름은 애기완두에 비해 식물체가 대형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갈퀴나물하고 모양은 비슷하나 색은 완연히 다른 연한 미색이다. 석병산에서 만났어요 점박이 천남성 꽃말=현옥 4월 8일의 꽃은 ‘천남성 (Dragon arum)’, 꽃말은 ‘현혹’이다. 남쪽 하늘에 떠있는 어느 별 이름이 아니다. 꽃을 싸고 있는 화포가 뱀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사두초 (蛇頭草)’라고도 한다. 천남성 종류도 변.. 2023. 6. 15.
여로&기린초&산꿩의다리 2023.06.11 꽃말=기다림 이제 막 피기 시작하네요 ^^ 기린초 꽃말=소녀의 사랑 기다림 산꿩의다리 꽃말=순간의 행복 소복소복 이제 피기 시작 하니 너무 이뻐요 2023. 6. 15.
흰괴불나무&바위솜나물 2023/06.11 아무리 봐도 흰 괴불 나무라는데 연결 고리가 없다 꽃술도 노랑 꽃은 진한 자줏빛이 나는 붉은색이다 이리저리 아무리 봐도 연결 고리가 없다 ㅎ 식물도감으로 가봐야지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1.5m이고 가지는 골속이 백색으로 차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6cm로서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다. 잎의 표면에는 중륵이 잔털이 있고 뒷면에는 중륵(中肋)에 짧은 백색털이 밀생한다. 잎 뒷변에 흰색털이 잔잔하게 있어요 열매는 빨갛게 열리고 참으로 이름이 머릿속에 저장될 것 같지 않아서 한동안 ㅎㅎㅎ헤매었어요 ㅎ 바위솜나물 이 아이는 끝자락으로 달려가고 있었어요 ○ 국명의 유래 "바위 + 솜나물", 바위솜나물이라는 이름은 바위에서 자라고 전초에 솜털이 있는 것이 솜나물을.. 2023. 6. 15.
넓은잎잠자리난초&초롱꽃 2023.06.11 꽃말=보물주머니 산지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5-50cm로 곧추선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아래쪽에는 넓은 타원형의 큰 잎이 2-3장 나고, 위쪽에는 작은 잎이 몇 장 난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6-7월에 피며, 길이 5-15cm의 이삭 꽃차례에 여러 개가 조밀하게 달린다. 포는 좁은 피침형으로 녹색이고, 꽃보다 길거나 비슷하다 곁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뿔처럼 비스듬히 선다. 입술 꽃잎은 아래쪽에서 얕게 3갈래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로 곧추선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초롱꽃 꽃말=성실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심어 기르기도 한다. 키는 30~100 .. 2023. 6. 12.
석병산 그 길을 걷는다 2023.06.11 산국수 가 궁금하다고 가자는 언니 연락 그런데 산국수나무는 진작 졌다고 ㅎㅎ 그래도 산행을 해야해서 꽃은 뒷전으로 미루고 숲길을 걷는다에 목표... 나도 사실 한 번도 안 봐서 궁금 ㅎ 늘 들어갔던 길로 접어들고 그리고 쉼터 여전히 숲이 우거져 길인지 숲 속인지 ㅎㅎ 미세하게 나온 길로 쭉 올라가니 약수터 지나 쉼터 약수터는 물이 없어요 작년엔 많았고 물맛도 기막히게 맛있어 물 공금을 여기서 하려했걷만 꽝 이산은 입구에 표지만은 이정표 외엔 없어요 그리고 정상 근처 가야 이렇게 빛바랜 지도가 나오죠 정상석 바로 앞에 백리향을 보기 위에 올라서서 석병산 정상석을 마크로 렌즈로 담았더니 화각이 엉망이죠 ㅎㅎ 요렇게 이쁜 애기가 있어요 많은 개체수는 아니지만 암릉과 운무랑 동행하며 사는 이.. 2023. 6. 12.
하늘말나리&모시대&버섯&일엽초 2022.07.26 꽃말=순진.순결 하늘말라리는 꽃말이 재미있어요 순결을 지키는 순진함이 있어서 늘 귀엽고 예쁜 하늘말라리 검은 주끈깨는 말괄량이 삐삐을 연상하게하는 하늘말라리 꽃송이 두송이가 등돌리고 있는 모습은 삐삐의 머리모양을 생각 하게 합니다 ^^ 중간에 잎이 또 재미있죠?? 빙둘러 가지런히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우산 말라리라고... 가장 많이 만나는 꽃이 하늘말라리 지천에 있었어요 늘 이만봉에서 많이 만났는데 올해는 석병산에서 이렇게 많이 만났네요 서운함이 싹 사리진 순감이죠 모시대 버섯 일엽초 이렇게 건강한 일엽초는 처음 만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애들을 한곳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정말 고산이라 야생화 천국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는 이번 출사에서도 또 한번 느꼈지요 2022. 8. 3.
가는대나물&동자꽃&참나물&광릉용수염 2022.07.26 처음 만난 가는대나물 이름도 독특하지만 생김새는 안개꽃 같아요 운무 속에 아련하게 피어난 가는대나물은 보고 또 봐도 신비합니다 꽃이 정말 작은데 이렇게 암릉에 붙어서 살아가는 게 기특합니다 가는대나물 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네요 ^^ 꽃말도 궁금한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영양분이 석회암인듯해요 자생지도 많이 없는 듯하고요 이 아이는 참 영리하죠?? 집터가 안정적입니다 너무 말어서 담아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래는 낭떠러지.. 아흐 아무리 담아보려 해도 ㅎㅎ 마크로로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얼른 퇴장했습니다 동자꽃 꽃말 =기다림 고산에서 만나는 야생화는 색이 달라요 진하고 원색이고 화려해서 멀리서도 존재가 빛납니다 개체수는 많지 않았지만 유난히 깨끗하고 예뻤어요 백리향 꽃말=용.. 2022. 8. 3.
벌깨풀 &돌마타리&고추나물 2022.07.26 벌깨덩굴과 많이 닮았죠? 벌깨덩굴은 흙에서 자라고 벌깨풀은 암석에서 자란다는 점이 많이 달라요 희귀 식물인 거죠 벌’은 옆으로 잘 뻗어나가고 번식을 잘한다는 식물의 형태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이유로 붙여진 것으로 보이고 ‘깨’는 잎이 깻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위의 벌깨풀은 그리스어로 dracon(용)과 cephale(머리)의 합성어인데, 종소명 rupestre는 ‘바위에 자생하는’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벌깨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벌깨풀을 처음 만나면서 궁금한 것이 많아요 ==코시롱이 살아가는 이야기란 블로그에서 많이 배움 했습니다== 제주에는 없고 육지의 암석에만 자라는 벌깨풀 이번 야생화 출사에서는 처음 만나는 애들이 .. 2022. 8. 1.
나도여로 &여로&참여로 2022.07.26 꽃말=기다림 높고 험한 곳에 자리한 나도여로 바위틈사이에서 뿌리을 내리고 살지요 영양분이 석회암이라 그런듯 해요 동강할미와 같은거죠 옴겨지면 살수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구 요 그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보고싶었던 이유이기도 해요 그런데 가서보니 가파지른 절벽은 심장이 콩당거리고 다리는 긴장탓인지 통증이 오는 그곳에 자리한 나도여로 꽃말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로의 꽃말이 기다림인데 기다림이란 꽃말이 참 잘 어울린듯 해서 일단 기다림으로 ㅎㅎ 이런색감을 가지고 방겨준 나도여로 정말 많이 올해는 기다렸거든요 꼭 보고 싶어서... 기대이상으로 예뻣어요 동강할미와 마찬가지로 석회암이 영양분으로써 전국에서 이곳밖에 자생이 없는 듯 해요 연초록 꽃잎에- 줄무늬는 신비함을 더해줍니다 꽃술도 .. 2022. 8. 1.
석병산 산그길을 걸으며.. 2022.07.26 (화요일) 푸르른 숲 속을 헤치고 달려온 석병산 정상 달려가는 길에 운무가 너울너울 산 능선을 넘나들어 잠시 차을 세우고 바라본 풍경 임계리에서 출발 원점 산행을 했지요 야생화와 마주하며 걷는 산행길 산 능선을 따라 이렇게 가로막힌 곳이 많이 있지요 백두대간길과 마주치는 갈림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다 담아 내지 못한 아쉬움 언니는 탐사에 집중 난 노는데 집중 ㅎ 지치지 않는 채력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ㅎㅎ부럽습니다 언니의 채력이 마냥 신기한 나.. ㅎ 그렇게 걷다보니 정상 운무가 이리저리 두둥실... 시야가 시원하게 보여 주면 좋으련만 요기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파란 하늘은 보여줄 생각을 안 합니다 그래서 같이 놀았죠 모~ 운무랑 나혜랑 그렇게 얼말큼 놀고 있을 쯤 하늘 열리기 기..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