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
꽃말=순진.순결
하늘말라리는 꽃말이 재미있어요
순결을 지키는 순진함이 있어서
늘 귀엽고 예쁜 하늘말라리
검은 주끈깨는 말괄량이 삐삐을
연상하게하는 하늘말라리
꽃송이 두송이가 등돌리고 있는
모습은 삐삐의 머리모양을
생각 하게 합니다 ^^
중간에 잎이 또 재미있죠??
빙둘러 가지런히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우산 말라리라고...
가장 많이 만나는 꽃이
하늘말라리 지천에 있었어요
늘 이만봉에서 많이 만났는데 올해는
석병산에서 이렇게 많이 만났네요
서운함이 싹 사리진 순감이죠
모시대
버섯
일엽초
이렇게 건강한 일엽초는
처음 만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애들을 한곳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정말 고산이라 야생화 천국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는
이번 출사에서도 또 한번 느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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