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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털갯개미자리&먹넌출&금난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2. 5. 5.

2022. 05. 04

미기록 귀화식물

끈적털갯개미자리

줄기 윗부분 가지 잎 꽃자루

꽃받침 잎에 끈적거리는 샘털이 밀생 한다고 하네요

바다가에서 자라는 개미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식물 중에 끈끈이주걱이라는 식물 등

끈적이는 액체를 내보내어 곤충 등 

잡아내는 식물들의 특징이 있는

야생화들을 종종 만나는데

끈적털갯개미자리

이 아이 역시  끈적임의 액체로

자신을 보호하는 걸까요??

바닥에 바짝 붙은 아이에 흙을

털어 주려고 했는데

안 털렸던 이유였네요

유럽 지중해 한국 서해 바닷가

갯벌 모래땅에서 서식하네요

동정 포인트는

@ 키는 1.5cm~3cm 넓은 삼각형

@ 갯개미자리는==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 끈적털갯개미자리는==

줄기 윗부분의 가지. 잎. 꽃자루. 꽃받침에 샘털이 있다

@ 유럽개미자리는==

탁엽의 길이가 3-5cm로 이생 하며 긴 삼각형이다

검색하다가 이호균 님의 블로그에서

참고하고 배움 했습니다 

 

이렇게 아무 생각 안 하고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사진으로 담곤 했는데

오늘은 궁금한 것이 있어

여기저기 돌아보며 배움 하며

기록으로 남깁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더 많이

행복할까요?? ㅎㅎ

모르는 것보단 알고 보면 더

행복한 건 사실이지요 ^^

누굴까요?? ㅎㅎ

이번 출사는 늘 그랬던 것처럼

갯개미자리라고 알고 있었던  정명이 

끈적털갯개미자리라는 사실을 알고

무엇보다 흰색을 만났다는 사실이

더 할 수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먹넌출

 

학명은 Berchemia racomosa var.

magna MAKINO.이다.

안면도의 길 옆 소나무 숲에서

자라는 덩굴식물로서 비스듬히

엉키며 옆에서 자라는 나무에

기어 올라간다.

가지는 마치 먹물을 칠한 것처럼

검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상 달걀 모양이며

길이 8∼13㎝, 너비 4.5∼7㎝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맥 위에 갈색 털이 있고

끝이 다소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은 둥글며 윤채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1∼2㎝이다.

꽃은 6∼7월에 피며 녹백색

꽃이 가지 끝에서 자라는

원추 화서(圓錐花序)에 달린다.

꽃받침 잎은 5개로서 좁은 3 각형이며

꽃잎도 5개이다. 수술은 5개이며

꽃잎보다 길고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핵과(核果)이며 타원형이고

녹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검게 익는다.

먹넌출이란 식물체에 먹칠을

한 것 같이 보인다고 부르는 이름이며

안면도 이외에서는 자라는 곳이 없다.

일본에서는 자라고 있는데 한때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생각한 바도

있으나 근거가 없다.

이의 기본종은 청사 조라고 하며

군산 수원지에서 자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청사 조도 한두 포기밖에 없으며

일본산과 별다른 차가 없으므로

자생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 백과**

 

금난초

꽃말= 주의. 경고

늦은 시간이라 꽃잎이 다 닫은 시간...

좀 일찍 가야 만나고 늦게

문을 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