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25
꽃말= 기쁜 소식, 나를 인정해 주오
흰색이 보고 싶어서
며칠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다 폇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렸갓어요
근데 꽃대도 없었던
애들이 일제이 다 폈어요
며칠 동안 더웠는데
기온 때문인 것 같아요
타래붓꽃도 자생에서
처음 만났지만
흰색은 정말 귀한 아이라
너무 설레었잖아요
논둑에서 어쩌면
이렇게 잘 자라는지
17일 날 가서 몇 송이 안 핀 거 보고
다시 일주일 만에 만개를 보고 왔네요
이곳이 제개 발하는 중이라
잘 버텨줄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