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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도라지3

비너스도라지 2022.06.02 꽃말=변치 않는 사랑 해마다 여름 문턱에서 만나는 비너스 도라지 가지는 번지지 않고 위로 곧게 자라는데 높이 60~70cm까지 잎은 달걀형으로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고 보라색 꽃이 잎겨드랑이마다 꽃을 피워내죠 꽃이 도라지 닮았고 비너스처럼 예뻐 비너스 도라지라고 했다네요 간혹 흰색 꽃도 볼 수 있다는데 난 보지 못했어요 꽃잎 5개로 나뉜 통꽃으로 꽃받침도 5개. 양성화로 암술 머리는 3갈래. 잎에 무딘 잔 톱니가 있다. 층층이 꽃을 피워 올라가니 5월~8월까지 꽃을 볼 수 있다 그늘진 곳에 워낙 가늘고 약해 열매까지 볼 수 있을지 올해는 열매를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2. 6. 3.
비너스도라지&개지치&선개불알풀&물칭개나물 2021. 06 .04 꽃말=변치않는사랑 .성실 해마다 찾는 비너스도라지 작년에 많은 비로 주위가 전부 새로운 공사 아쉬움이 크기만 하네요 조용히 나비와 데이트도 하며 잘 살아주길 바라 봅니다 뜨겁게 내리는 햇살 속에 비너스는 더욱 미모를 자랑하고 나는 비너스도라지 매력에 빠져서 셔터소리만 철컥 철컥 ㅎㅎ 그렇게 한참을 놀다 왔어요 개지치 핑크색과 흰색의 개지치 나중에 더 알게 되면 ㅎㅎ 수정할게요 ㅎ 처음 만난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선개불알풀 꽃말=기쁜소식 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아요 비너스도라지 옆에서 같이 살고 있지요 물칭개나물 꽃말=달성 2021. 6. 9.
비너스도라지(천안) 2019.06.03 월요일 고혹적이다 우아하다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은 수즙다 연분홍빛 몽우리는 설렌다 너무 아름다워서 바라 보고 또 바라 보면서.. 약 15분정도 지나서 다시 바라보니 얼굴을 빼꼼 내민다 비너스란 이름이 왜 붙엇을까~~ 가녀린 줄기에 마디마디에 꽃을 피운다 참으로 애닮다 애처롭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 조금 더 얼구을 내민다 햇살을 온전히 바라본다 조금더 시간이 지나니 두송이다 ㅎㅎ 참으로 대견하다 그래서 자세히 바라본다 가녀린 줄기에 마디마디 입에 꽃을 온전히 감싸고 하이얀 꽃술을 쭉 내민다 아래집 윗집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온전히 햇살을 받는 모습 사랑스럽다 자연의 섭리중에 상생이다 길 역활도 힘 껏 내어 준다 신비롭다 잠자리인거죠?? ㅎ 비너스란 이름에 딱 맞는 비너스도라지꽃 이곳.. 201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