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운사4

선운사 꽃무릇 2023.09.23 꽃말=참사랑 은희 씨와 둘이서 3시 출발 좀 일찍 도착 주차장에서 기다렸어요 습도가 많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금방 사리지는 안개 아래쪽은 활짝 계곡 위쪽은 너무 늦었어요 3일 전만 왔어도 참 예뻤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지요 ^^ 2023. 9. 26.
석곡 만나러 가는 길 2023.05 15 꽃말=겸양 작년은 11일 날 올해는 15일 그럼에도 작년만 못하네요 4일 늦게 갔는데도 덜 핀것도 많지만 피지 않은 몽우리가 별로 없어요 이 아이도 소복하게 피었던 애들이 몽우리 자체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아래서 바라보니 나무에 다 가려집니다 위에서도 나무가 많이 자라서 바람불면 이리저리 가려지는 참 만나기쉽지 않은 석곡 흰색이 애요 작년에는 다 지고 없어서 한두 송이 만,, 지는 모습이 흰색이구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여기 는 전부 흰색이애요 이번 석곡은 오랜만에 고생을 많이했어요 그로 인해 어제부터 몸살이 죽을 듯 왔네요 이른 시간에 선약도 지워버리고 자고 또자고 이제 좀 기운 차리려고 앉아서 주섬 주섬 컴에 앉았습니다 예쁜 아이들은 꼭 이렇게 쉽게 보여 주지 않는 특징이 있네요 2023. 5. 18.
석곡 &은난초&백양더부살이 2022. 05. 11 꽃말=겸양 석곡(石斛), 금생(禁生), 임란(林蘭), 장생초(長生草)라고도 하는 석곡 작년에는 끝자락에서 만나 아쉬움이 컸지요 그래서 올해는 일찍 달려갔어요 스님께서 보살님은 꽃이 펴야 오시는군요 ㅎ ㅎ죄송합니다 _()_ 올해는 예쁠 때 오셨어요 하시며 활짝 웃어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 _()_ 때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 마침 법회 시간이라 살금 살곰 조용해서 혼자만의 시간이 참 좋습니다 이곳에 올 때는 늘 혼자가 참 좋아요 잠시 앉아서 바람소리 새소리도 듣기가 참으로 좋거든요 마음이 평화롭지요 산사에서의 마음이 참 오래가면 좋은데 내려오면 또다시 세상 속으로 쏙 들어옴니다 렌즈 바꾸기 구찬아 망원으로 그냥 ㅎㅎ담아봤어요 세월을 말해주는 듯... 내원궁에 지장전과 산신각 .. 2022. 5. 12.
고창선운산 도립공원의 구황봉 비학산 국기봉 국기봉 구황봉 비학산 봄이면 동백꽃과 진달래꽃, 벚꽃,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선운산도립공원은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속해 있으며, 북으로 부터 경수산(444m), 선운산(336m), 개이빨산 (견치산, 349m), 천왕봉(일명 수리봉, 303m), 청룡산(314m), 비학산(307m), 구황봉 (297m), 형제봉(248m) 등이 타원형을 그리고 있고, 중앙으로 선운사 계곡을 깊게 파놓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은 북동쪽 끝자락에 살짝 열어 놓은 틈바구니를 빠져나와 주자천과 합류하여 서해바다 곰소만으로 흘러들어간다. 선운사입구에 자리한 삼인 종합 학습장 이공원을 안고 끝트머리쯤 산으로 진입 살짝 작은 개울가 비슷 낙엽이 수북한 이길을 가면 산소 끼고 오늘쪽으로 오르고~ 구황봉 칼로 잘라놓은듯 반듯하게.. 2017.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