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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2

분홍장구채 2022.09,01 꽃말=동자의 웃음 올해 두 번째 만남 지난번 만남은 잎이 다 시들어서 아쉬움 가득였는데 오늘은 지나오면서 잠깐 들러서 만남이 되었지요 바위에 나란히 자리한 분홍장구채는 보는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더군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꽃색이 분홍이라 분홍장구채 보면 볼수록 신비하게 장구채을 똑 닮았어요 쭉 뻗어 나온 꽃술의 모양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몇 년 동안 이곳은 가지 않았어요 언젠가 너무 많이 훼손 되어 나 부터 가지 말아야지 그랬거든요 몇년 쉬였으니 봐도 되겠다 싶어서 간 것이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안쪽에서 자리한 애들도 이렇게 싱그럽고요 바위틈 사 이사에도 건강한 모습이죠 하나하나 눈 맞춤은 행복 거미줄이 가득 감겨 있어도 화려한 미소로 존재감 갑이죠 바닥에 축 늘어진 애들도 손을 .. 2022. 9. 3.
분홍장구채& 황금&송장풀&수박꽃&시호&층땅빈대&전동싸리 2019.08.22 바위틈 사이에 이렇게 고고한 분홍장구채 올해 두 번째 만나는 아이인데 먼길을 달려가서 그런데 더 많이 바라봐진다 예전엔 왜 이렇게 이쁜 줄 몰랐을까?? 이제 나이 탓일까?? 이제 황금을 만나볼게요 이 아이도 올해 두 번째 역시나 바람이 많이 불어~ 흔들흔들 애간장을 태웁니다 힝 비교적 개체수가 많이 오랫동안 바라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 깊이 들어볼 수도 있었고요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다. 여러 대가 나와 포기로 자라고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총상 꽃차례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화관(花冠)은 밑부분에서 꼬부라져 곧게 서고 통형이며 길이 1.5∼2.5cm이고 입술 모양.. 2019. 8. 22.